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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게시물ID : lovestory_901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6/04 09:32:52
옹달샘
 

요즈음은 높고 깊은 산
계곡에서나 볼 수 있는
옛날 옹달샘에서는
꿀보다 좋은 맑은 물
 

옹달샘 한편에서는
어머니 간절한 기도
 

가족 자식들을 위해
옹달샘 찾아 기도했던
 

산에 나무하러 간다며
나물 뜯으려고 감다며
 

계곡 옹달샘 젊은이들
만남 장소이기도 했던
 

여 가
 

요즈음도 더러는
경제적 여유 있고
 

남는 시간 있으면
엉뚱한 생각한다는
 

그런 일은 남 여
구분 없이 일어나는
 

그래서 생긴 유행가
네가 왜 그기서 나와
 

교통 좋고 경치 좋은
한적한 곳에 꼭 있는
 

얄궂은 이들 종종걸음으로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웃고 넘길 수 없는 참 야릇한 풍경
 

장마당
 

여기저기 장마당
오일장 찾아가며
 

장사했던 이들을
오일장 지기라 부른
 

전국 곳곳의 오일장
찾아 돌고 돌며 살아온
 

옛날 유명한 소설가의
글에도 나오는 이야기
 

그러다 어찌 눈 맞으면
터 잡고 아들 딸 낳고
안정된 가정 꾸린
 

도 박
 

예나 지금이나
경제력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생겼다고 말하는
 

동물이나 몇몇 사람
남의 것 쉽게 넘보는
 

그러다 코 다친 경우
자주 눈에 뜨이는데
 

들리는 몇몇 젊은이
도박 때문에 제 앞길
스스로 막는 일 생긴
 

옛날부터 아낙네들
남자들 세계에서
 

제일 걱정했던 일이
술 여자 도박이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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