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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차
게시물ID : lovestory_906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9/28 10:01:06

열 차

 

50년대 고향길

함께한 십이 열차

 

통일호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

 

고향 찾는 이들의

바쁜 걸음 발이던

 

이젠 눈 깜짝 순간

고향 부모님 앞으로

대단한 속도 자랑

속도가 경제란 말도

 

집콕 방송

 

올해 추석 명절 고향

가지 말고 집콕 하라

방송에서 연일 강요

 

자식 보고 싶어 애타는

부모 마음 관심 없는

 

내편의 어떤 행사는

아무리 모여도 무사

 

어떤 모임 미리부터

단속 예고 눈 부라려

 

핑계 없는 뭐 없다지만

이처럼 눈에 빤히 보여

 

내 편 드는 모임 행사

얼마든지 허용되는

 

만 족

 

세상 살면서 삶을

대만족하며 사는 이

 

몇이나 되는지 의문

대충 만족하며 사는

 

본래 타고난 삶

조물주 주신 삶

 

수긍하고 긍정적인

생각하며 살다보니

 

오늘 왔고 그런대로

만족하며 또 누리는

 

하지만 세상 삶에서

더 많이 누리고 싶은

 

그래서 더러 무리하고

결과 참 안타까운 일

생기는 경우 때때로

 

문제 발생

 

어느 정신과 의사 말

정신적 문제 곳곳 발생

 

여기저기 가지 말고

집콕 답답한 어른들

 

정신과 찾는 이 늘고

젊은이 돌발행동하는

 

가슴속 엉어리를

발산해야 편한데

 

풀어야 사는 맛 나는

생리적 본능 막으니

 

누구에게나 똑같이

공평한 잣대를 쓴다면

누구도 불평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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