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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송
게시물ID : lovestory_90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10/18 10:13:35

방송

 

민초들 입이 되고

민초 귀가 되라는

 

그것이 방송 책임

주어진 임무인데

 

요즈음 세상의

숫 한 입방아는

 

몇 몇 방송 어용

몇 몇 신문 어용

 

몇 몇 작가 기자

예술인도 어용

 

누군 부름 감지덕지 인사

누군 아무리 불러도 왜면

 

교수

 

가장 지식인이라고

존경받는 그 교수들

 

순수한 많은 교수 중

그 몇몇 꾸리 꾸리한

 

저 높은 곳 향해

행여 올까 하며

 

기회 찾아 스스로

어용인 척하는 이

 

그래서 순수한 교수도

어용이라 오해하는 일

 

불명예스러운 말을

듣는 경우 생기는

 

꾸리 꾸리한 교수

전혀 창피함 모르고

 

학생들 청년들 앞에

얼굴 치켜들고 서는

 

청출어람

 

가르침 그 것 보다

더 우뚝 선 제자를

 

청출어람이라면서

크게 칭찬했는데

 

기르친 교수보다

더 뛰어난 제자들

 

많이 배출되어야

미래가 보이는데

 

요즈음 본받을 교수

찾기 드물다는 말도

 

개천의 용

 

가진 것 없으면

젊은 청년 배움의

길 갈 수 없는 상황

 

대학생 둔 부모 연봉

일억 훌쩍 넘어야 가능

 

가난 비유 개천에선

용 날 수 없는 상황

 

아무리 뛰어난 재능

있어도 용 될 길 막힌

 

턱 빠지게 웃고 싶은데

테스 형 세상 왜 이런가요

 

참새가 죽어도 짹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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