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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풀 이야기
게시물ID : lovestory_91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2/27 10:29:16

들 풀

 

청풍명월이라는

우리 땅 금수강산

 

옛날 평범한 민초들

살기 좋다 노래했던

 

그 옛날 민초 사는

모습 비슷비슷했던

 

그래서 동네 아낙네들

만든 음식 서로 나누며

한 가족 같이 살아왔는데

 

세월 흐르고 발달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경쟁

 

도시로 가족 삶터

옮겨 남다른 노력

 

밤잠 줄이며 부지런히

노력한 만큼 발전하는

 

그래서 사는 모습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고

 

금전만능

 

그래서 맞이한 금전만능

무슨 일이든 돈 앞세워

돈으로 비교하는 시대

돈 있으면 못 할 일 없는

 

유전무죄 무전 유죄라는

그런 말 생긴 세상 되고

 

어디는 땅 한 평 값이

평범한 집 한체 값이고

 

또 누구는 할 달 급여가

다른 이 일년 급여 웃돌고

 

민초들 납부한 돈으로

운영되는 어느 직장은

 

직원 절반 이상이

깜짝 놀랄 금액을

받는다는 말 들리는

 

금 수 저

 

민주주의의 장점이

자유 경쟁 사회라는데

 

제 것으로 무엇을 하든

그것은 자신 생각대로

 

제가 모은 것들은

누가 무슨 말 하든

 

제 자식 주고 싶은 것

부모는 누구나 똑같을

 

그래서 태어나면서 절로

갖는 것 엄청나다는 말도

평생 모은 재산보다 많다는

 

그래서 생긴 말이

금수저라는 신조어

 

요즈음 말하는 서민

갑부와는 느낌 다른

 

물려받은 유산으로

남다른 풍요 누리는

그들이 참 얄밉다는

 

그래서 새로 생긴 덕목

곳곳에서 나눔에 주시하며

남다른 모습 보이는 이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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