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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는 세월 탓
게시물ID : lovestory_92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11/30 10:11:42

오가는 세월 탓

 

가는 이는 밉고

오는 이 반갑다던

 

결실의 계절 가을이

함박눈 펄펄 내리는

겨울과의 교차점에서

 

그 옛날 시인 묵객

엉어리진 제 가슴

풀려 세상 떠돌며

 

가는 세월 아쉽다며

잡으려 애써 꼬리

매달리지 말고

 

오는 세월 막으려

사립문 고쳐세우지

말라 했던 이 있었던

 

세월이 저 먼저 알고

지름길로 왔더라는

시인 노래도 있는

 

희망은 준비한 만큼

 

2021년 벌써 저물어

정리해야 하는 12

이제 돌아보고 반성해야

 

행여 올해 했던 일 다소

부족 했단 생각 들면

더 큰 희망을 담아

 

오는 새해에 알차게

더 열심히 꼭꼭 눌러

가득가득 채우면 될 일

 

새로운 희망 계획하여

더욱 알차게 힘차게

그렇게 출발하면

 

열심히 살아온 민초

더욱 힘찬 모습으로

또 새로운 해맞이를

 

물처럼 흘러서 가는

세월 탓하려 하지 말고

가슴설레는 희망의 해로

 

지금부터 차근차근

빈틈없이 준비 해야

또 같은 실수하지 않는

 

알 수 없는 그곳

 

저 산 너머에 무엇이

있을까 궁금했던 시절

 

저 바다 건너는

어찌 살고 있을까

 

사람들은 대부분

미지의 세계 그리운

 

그래서 세계 곳곳

여행가 나날이 늘고

 

세계 평범한 민초들

사는 모습 보고 웃는

 

또 그들만의 독특한

남다른 그 무엇을

그들에게서 발견

 

그런 것 만나려고

곳곳 찾아다니는

 

미지의 세계는 연식과

전혀 상관없이 누구나

참으로 궁금한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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