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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하게
게시물ID : lovestory_93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7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5/17 09:35:07

정정당당하게

 

전쟁 중에 동맹군 작전실

검은 고양이가 나타나자

한 장군 깜짝 놀라서

 

이야기 중 한장군은

한씨 아닌 한 사람

 

검은 고양이는 나쁜

흉조 뜻한다 걱정하니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고양이가 해야 할 일은

 

약한 민초 괴롭히는

들쥐 잡는 일이라고

 

제 일만 잘하면 된다했던

전설 풍습 달라 생긴 일화

 

트집 잡고 싶은

 

한동안 몇몇 편 먹고

힘세다 자랑했던 이들

 

그동안 저지른 궂은 짓

그래서 앞날 걱정되는

 

그래서 어디 무엇이든

온갖 트집 찾고 잡아

 

제 존재감 보이려고

그 짓 하는 이 곳곳

 

더러는 제 잘못 알기에

불안한 나날을 보낸다는

 

그런 짓 하는 모습 보는

평범한 민초들 하는 말

 

무엇에든지 절대로

흔들리지 말고 집중

 

주어진 임무 충실히

정정당당 정의롭게

 

늘 스스로 가슴에

손 올려 반성하면서

 

평범한 민초를 위해

만인의 공익 위해서

 

행여 좌고우면 말고

앞만 보고 똑바로 가라

 

고슴도치의 말

 

어느 날 울며 돌아온

제 새끼 머리 만지고

 

새끼의 몸에 돋은 털

쓰다듬으면서 하는 말

 

이렇게 부드럽고 고운

내 새끼 털 누가 탓해

 

누구나 무슨 동물이나

제 새끼는 귀여운 것

 

하지만 지나친 넘치는

과한 사랑은 제 자식

 

버릇 빗나가 망치고

앞길 망친다 걱정했던

 

그래서 밥상머리 교욱

꼭 필요하고 중요한데

 

그래서 제 자식 귀하면

냉정하게 한발 물러서서

살펴보는 눈 꼭 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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