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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행복
게시물ID : lovestory_93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6/22 10:11:59

엄마의 행복이란

 

만물이 생긴 그 후

천지가 개벽을 하여

온 천지가 몰라보게

 

변하여도 세상에서

절대 변치 않는 것은

엄마의 자식 사랑이라는

 

긴 세월 가슴에

품어서 낳은 귀한

제 몸 나눈 자식인데

 

엄마 품에서 꼼지락

똘망똘망한 맑은 눈

그 모습 보며 웃는

 

아기 배고프다며

응애 우는 그 소리

얼른 젖먹이는 엄마

 

새근새근 곤하게

잠든 아기 숨소리

그 제야 마음 편한

 

세상 모든 평범한 민초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엄마만 곁에 있으면

 

온 세상이 제 것 인양

저절로 행복해진다는

철부지 같은 민초

 

자라면서 만들어낸

온갖 이야기에도 그저

웃음이 절로 난다는 엄마

 

서로 바라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꽃 활짝 피는

민초와 엄마 그것이 행복

 

알 수 없는 이야기

 

얼마 전 큰일 치른 후

그 결과 어느 한 편은

 

원하던 뜻 이루었지만

왠일 인지 온갖 일에

 

탓을 찾아 서로 얼굴

붉히며 날마다 다투고

 

또 다른 한 편은

온갖 실수로 쓴맛

 

누구 실수 크다 탓

그 실수 책임 묻자며

 

끼리끼리 편 나누고

뒤에 숨어 또 다투는

 

참 알 수 없는 것이

야릇한 권력의 세계

 

또 누군 저 알리려

때때로 말장난하는

 

숫한 경험 젊은이

앞으로 갈 길 인도

바르게 전했으면 하는

 

실은 제 욕심 또 다른

기회 잡아보려는 그런

생각만 하고 있다는 소문

 

그를 바라보는 생각 깊은

젊은이 그를 향해 하는 말

 

변하는 시대 못 따르는

이제 유효기간 지난 그런

철 지난 상품 같다며 비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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