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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책 방
게시물ID : lovestory_93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8/01 10:28:59

헌책방


북괴의 6. 25 남침

동족 전쟁 치른 후


참으로 고달픈 시절

고학생들 많이 찾던


남달리 늦은 공부한

고학생 야간대학생


또 더러는 집안 사정

참 어려운 집의 자녀


그런 학생들 많이

찾았던 헌책방들


한 학기 지나면 그간

보던 책 팔고 돈 보태

다음 학기 책 구입 헸던


그 때 더러는 거리로 나와

머리띠 두르고 소리치고


강성파들은 돌 팔매질

쇠파이프 휘두를 때도


고학생 야간대학생들

열심히 공부만 집중


그들이 훗날 큰 인물

절망상태였던 국가 경제


눈이 부시도록 빨리

발전 부흥시키고 이끈

귀한 숨은 영웅들이라는


추억의 장소 된


그런저런 온갖 이유로

헌책방의 숨은 이야기


더러 연식 있는 이에겐

추억의 장소 도심 명소


누군 그곳에서 귀한

고서 보물 찾는다고


또 누군 말 하기를

그 옛날 가슴 시린


첫사랑의 추억을

찾아내기도 한다는


좋아하던 이의

시집을 발견하면


그 시절 아련했던

추억에 젖는다고


요즈음 도시 가운데

유명 서점 참 많은


그 속 풍경은 지난

옛날관 참 많이 다른


젊은 청년들 수시로

찾아와 제가 원하는


전 세계의 유명 도서

찾아서 구입해 가고


또 더러는 그곳의

한쪽 쪼그리고 앉아서

책 읽고 있는 어린 학생


그런 참으로 귀여운

모습도 발견하게 되는


    누군가가 말한 

“ 사람은 책을 만들고 ”

“ 책은 사람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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