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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버스
게시물ID : lovestory_93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4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8/04 09:59:12

마을 버스

 

달동네의 주민

불편 덜어주는

 

이른 새벽 5시부터

늦은 밤 11시까지

 

그래서 주민들에게

참 편리함 주는데

 

달동네 주민들은

기사님께 감사하는

 

그런 편리함 때문에

편안하게 일터로 가고

 

학생은 학교 다니고

또 집으로 편히 귀가

 

그렇게 남다른 봉사로

민초들의 마음을 사는

 

그들 기사님을 민초의

길잡이 등대 지킴이라고

 

힘없는 민초들 바라는 일은

나랏님 더 편리한 세상 만들길

 

대형 마켓

 

동네 구멍가게 몇 개

합친 것보다 훨씬 큰

 

온갖 상품 모아 놓은

그래서 소비자들은

 

한 곳애서 필요한 것

모두 구입할 수 있는

그런 편리함이 있는데

 

어느 하나가 잘되면

어느 하나는 기우는

 

요즈음 들리는 이야기

왠지 곳곳 참 답답하다는

 

그래서 그것 균형 잘

잡아주어야 하는 일

 

그것 나랏님 할 일이라며

평범한 민초 나랏님 바라보는

 

새 세상의 희망

 

무더운 여름 땀 닦은

수건 삶아 빠는 이유는

행여 남은 땀 냄새 제거

 

과학이 발달한 요즈음

전자랜지에 잠시 돌리면

 

뜨거운 불 앞에서 애써

삶지 않아도 해결되는

 

힘은 조금 들고 결과 참 좋은

희망 가득한 나라 만들어 주길

 

고약한 땀 냄새 같은 그런 것

곳곳 모두 찾아 말끔히 정리

 

새로운 향기로운 좋은 세상

즐거운 새 희망가득한 세상

 

세상은 날이 갈수록 편리한

황홀한 세상 된다고 하니

 

평범한 민초들은 제 건강

스스로 잘 지켜 낙원같이

 

황홀한 세상 많이 즐기고

또 많이 누리면서 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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