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낮 말과 밤 말
게시물ID : lovestory_93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6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8/27 10:30:30

낮 말 과  밤 말

 

요즈음 들리는 낮말은

귀 밝고 입 빠른 이가

 

밤말 남 흉 또 탓하기

좋아하는 이들이 듣는

 

그래서 어른들은 특히

남의 말은 조심하라고

 

요즈음 언제 어디서나

특히 감추려 하는 것은

 

눈치 빠른 기자들의

카메라에 모두 잡히는

 

행여 쉽게 생각 남긴 흔적

그 흔적 때문에 누군 큰 집

제 남긴 흔적 끝까지 아니라고

 

세 가지 조심

 

옛날 어른들 세 가지

꼭 조심하라 했는데

 

한 가지는 세치 혀

또 하나 더러 찾는 곳

 

그리고 남은 한 가지

남녀 모두 그것 조심

 

이젠 그곳 찾지 않기로

그렇게 스스로 마음 정한

 

그것 모른 말 기생집으로

그 때문에 주인은 말목 친

 

걸음걸이와 제 뿌리

관리 제 스스로 해야

 

남녀 누구나 세 가지만

조심 세상에 온 소풍

 

즐겁고 안전하게 편히

살 수 있다고 말했던

 

어느 선교사의 공로

 

그가 세계 순례하며 본

서양 곳곳은 무질서하고

남녀 관계 지나친 개방을

 

동양은 삶의 질이 낮고

중국 곳곳 마약쟁이 많고

일본은 아무나 칼 차고 다녀

 

한편 인간미 있는 조선인

그런데 길에는 주정뱅이

노름꾼들이 득실득실

 

그가 생각한 일할 곳

조선은 조금만 고치면

된다는 생각 조선에 정착

 

제일 먼저 했던 운동이

주정뱅이 찾아 금주운동

술 대신 커피 차를 권한

 

그리고 건전한 놀이로

노름을 막을 방법 찾아

함께 즐길 놀이 생각해낸

 

가정경제 살릴 방법연구

손재주 좋은 점 이용

선진기술 알려주며

 

농촌 살림살이를 도운

선교사 그런 공 인정하여

 

훗날 국가는 그에게 감사하는

마음 담아 국민 훈장으로 보답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