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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 예뻐요
게시물ID : lovestory_94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라질넘
추천 : 5
조회수 : 15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04/09 13:31:31
09시 즈음 편의점 짜글이에 소주한잔 했는데 도통 취하질 않어
그 와중에 친구랑 전화로 두시간 수다 떨었더니 배고파
그래가지공 편의점 도시락에 소주 사서 라면끓여 먹자하고 편의점 왔거든?

꼬맹이들이 이거먹을까 저거먹을까 하면서 길을 안비켜줘  근데 귀여워서 지켜보고 있으니 야 좀 비켜드려 하는게 얼마나 이쁘든지 ㅋㅋ

편의점 나와 내 숙소로 가노라니 근처 다른 꼬맹이들이 놀고있더라 근데 우리 이따가 술래잡기 하자 그러는 여자애가 얼마나 귀엽고 천진난만한지

이 아저씨는 술래잡기 할 친구들도 멀리있고 그러니 나좀 끼워주라 라는 말을 힘겹지않게 쉽게 삼키고 귀엽게 바라만 봤네요

아이들이 아이들다운 세상을 만들기위해 전 내일 월요일에도 일하고 또 주말에 쓸쓸하게 혼술할테죠
역시 오유밖에 없습니다 이 심정 토로할 곳이

이런우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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