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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 먹고 사나
게시물ID : lovestory_94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4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4/27 10:06:13

밥만 먹고 사나

 

사람으로 태어나서

한살이를 사는 동안에

밥만 먹고 살 수는 없어

 

요즈음은 한 집 건너

한 집 피아노 연주하는

고운 소리 자주 들려오고

 

또는 바이올린이라는

참으로 아름다운 소리로

귀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음악은 세계인의 언어라며

예로부터 마음을 진정시켜

또 즐겁게 해주는 역할을

 

그래서 요즈음은 갖가지

악기를 연주할 줄 아는 그런

이들이 곳곳에 자주 눈에 뜨여

 

그래서 또래 친구들 또는

친지들이 모인 곳에서

자랑으로 연주하는

 

아침에 둘레길 근처

산책 또는 운동을 하려고

지나다 보면 색소폰 연주하는 이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연식 좀 있는 이 정년퇴직

그 후 새로운 취미로 시작한

 

평생 열심히 일한 이들

다소 여유로운 모습으로

자신의 취미를 만들어가는

 

그렇게 참으로 건전하게

열심히 살고 있는 이들이

자주 눈에 뜨인다 생각하는

 

빵만 먹고 사나

 

그 옛날 누군가 말하길

인간이 제 삶을 살면서

빵만 먹고 사나

 

음식을 먹는 것이 인간의

최소의 원초적인 것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살 수 없다는데

 

인간이 동물들과 다른 점은

온갖 도구를 잘 활용하며

남다른 생각을 하는 것

 

그래서 발달한 것이

예술인 음악이고 춤이고

그것 발달시킨 문화의 역사

 

글을 써서 남에게

새로운 경험을 또는

지식을 알려주는 것도

 

자연을 그림으로 그려서

눈을 즐겁게 하는 이 또는

세상의 일을 기록해두는 이도

 

이렇게 모든 일이 서로

오늘을 최대한 즐기면서

 

내일을 위한 흔적이라는

후손들을 위하는 중요한

 

우리 역시 옛날 일 알게 되었듯

우리도 좋은 흔적 남겨야 하는

 

그래서 오늘을 사는 우리가

빵만 먹고 사는 것은 아닌

 

누군가 말하기를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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