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 난다는 복

 

제 삶이 늘 행복하려면

늘 언제나 반 듯 하라는 충고

자칫 작은 실수도 가슴 아픈 일 되

 

가족들이나 이웃이나

또는 스쳐 가는 사람에게

부담되는 행동 보이지 말고

 

묵묵히 제 할 일 열심히

누구나 참 귀하게 주어진

귀한 삶 소풍같이 즐기라는

 

더러 가끔 힘든 일 있어도

늘 환하고 즐겁게 웃으면서

살고 싶은 그런 평범한 일상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새로운

행복한 날이 되기를 희망하는

그런 날들만 만나길 소망하는

 

누군가 말하기를

하루를 살아도 웃으며

즐겁게 살자고 말했었다고

 

이왕에 살아가는 제 인생

제 삶을 즐거운 마음

그런 생각으로 살라는

 

가슴을 활짝 펴고

자신만만하게 앞으로

뛰어나가라는 충고도 있는

 

천태만상

 

어느 가수가 부른

유행가 노랫말처럼

 

천태만상은 평범한 민초

살아가는 세상 모습인데

 

그 속에서 나와 비슷한

삶의 모습이 보인다는

 

그렇게 열심히 살다 보면

생각 못 한 즐거움도 찾아와

 

세상의 수많은 직업 있지만

직업에는 귀천 없다 했으니

 

무슨 일이든 제가 즐거우면

그것이 가장 좋은 직업이라는

 

세상의 일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세상사가 모두 노랫말 속에

속속들이 표현되고 있다는

 

그래서 가슴이 답답하면

노래 부르며 답답한 가슴을

어루만져서 달랜다는 말도 있는

 

속풀이

 

옛날 어른들 속이 답답하면

장독에서 동치미 한 사발

가득 담아서 마셨다는

 

동치미 국물 한 사발이

누구누구 때문에 답답했던

그런 가슴을 참으로 시원하게

 

요즈음 방송국의 프로에

동치미라는 프로 있는데

 

세상의 모든 남정네 흉보는

프로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

 

옛말에 남의 흉 하나 있으면

제 흉은 백 가지 있다는 말도

 

스스로 돌아보며 반성하는 시간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