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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께
게시물ID : lovestory_94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1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6/01 09:06:59

어른들께

 

어른들이 살던 세상과

오늘 세상 확연히 다른

 

그러니 어른의 잣대로만

세상 보고 탓하지 말라는

 

지난날은 각자 열심히 하면

어디서나 일자리를 구하고

또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 일자리가 아닌

꼭 제가 원하는 그런 일터

일자리 찾기 쉽지 않다는

 

더러는 하는 말이

한 번뿐인 저의 삶인데

저 원하는 일 하고 싶다는

 

그래서 제가 원하는 일자린

참으로 하늘의 뭐 따기 같은

 

그리고 지난날은 누구나

비슷한 삶 살았었지만

 

요즈음 경제력 차이

엄청나 상대적 빈곤

 

그리고 더러 부족한 경제

제 삶 참는 것 쉽지 않아

 

그래서 한탕주의 생기고

곳곳 그런 일이 발생하는

 

누구나 비슷비슷한 세상

그런 시대를 산 어른들

 

지금은 너무도 많이 변한 세상

눈앞의 현실 문제 깊이 생각해

좋은 해결책 찾아 달라 부탁하는

 

노량진

 

노량진은 국내 최대의

고시촌이란 말도 있는

 

자기 발전을 위하여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누구는 일 년 만에

당당하게 소원성취

 

제가 원한 직장을

찾아서 떠나가는데

 

또 누구는 수년을

공부에만 열중하여

 

그곳 비슷비슷한 또래

모두가 공부에만 열중

 

그렇게 밤낮으로 공부하여

이삼 년 내로 자리 잡으면

 

천만다행으로 온 가족

등 두드려 축하한다는

 

그런데 그렇게 힘들게

잡은 직장에서 더러는

 

제자리 못 지키는 이 있어

평소의 제 생각과 큰 차이

 

그래서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생각한다는 젊은이

 

젊은이들의 꿈을 일구어 주는

노량진 풍경 6 - 70년대 없던

 

숨쉬기조차 쉽지 않은 좁은 고시촌과

반드시 상대를 이겨야 살아남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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