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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誦詩抄 395
게시물ID : lovestory_946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크리엄
추천 : 1
조회수 : 14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09/23 19: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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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도 모른다고 말 하겠습나다 

 

 

오늘 내 눈과 손이 닿지 않느곳에 

 

조용히 새겨져 있는

 

이름은 무엇이며 

 

큰 물이 관못에 

 

홀로 자꾸 반짝이는 것은 무엇인가 

 

 

.............................. 전  욱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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