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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 꽃잔치
게시물ID : lovestory_952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0
조회수 : 16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4/20 08:59:18

꽃동네 꽃잔치

 

가는 곳마다 아름다운

정성 들여 가꾸고 피운

온갖 꽃들이 만발하였고

 

그 아름다운 꽃을 보는

이들 얼굴까지 화사하게

보이고 또 웃음꽃도 가득한

 

어느 산동네 꽃잔치는

진달래 개나리 지고 나니

철쭉 영산홍이 아름답게 피었고

 

또 어느 아파트 단지에는

라일락 목련 향기 가득한데

그 속 주민들도 모두 아름다워

 

요즈음 조금 오래된 아파트 단지

돌아보면 정성으로 가꾼 아름드리

나무들이 어느 산 숲을 생각하게 하는

 

그래서 더러 연식 많은 어른들

힘들여 일부러 산으로 가지 않아도

아파트 단지에서 숲을 만날 수 있다는

 

지난날 어려운 시절 했던 일로

갖가지 일 중에 가장 성공한 일

눈에 뜨이는 나무 심기 손꼽는다는

 

경제 부흥을 첫 번으로 손꼽고

그리고 다음은 벌거숭이 산에

열심히 나무 심은 일이라는

 

그랬던 일이 벌써 50여년

요즈음 오래된 나무 베어내고

새로운 나무 심는 곳이 많아진

 

봄이 되면 평범한 민초 꽃구경

곳곳에 핀 꽃 구경할 수 있는 곳

전국 두루 찾아다니는 여유로움 있고

 

그중에 서울 여의도 꽃 구경 또 더러는

꽃동네 꽃들도 참으로 아름답지만 도봉구

삼각산 줄기 우이천 따라 약 3Km의 꽃길도

 

봄이면 구청마다 평범한 민초를 위한

봄맞이 행사는 만들어 즐겁게 하는

그래서 알뜰시장도 한때라는

 

단체마다 일정을 조절하여 한 곳이 끝나면

다음 행사가 또 이어지면서 날마다 즐거움

 

주인 모시기

 

자유민주주의 꽃피면서

국가의 주인은 풀뿌리 민초

그래서 그 주인을 잘 모시자는

 

각 구의 구청마다 경쟁적으로

주민들을 위한 잔치 마련하니

즐거움 가득하여 참으로 좋은데

 

한편 또 걱정스러운 생각이

그 많은 돈은 어디서 어떻게

결국은 민초 주머니의 돈이라는

 

세금을 거두어 이런 일에 쓰는

그런데 더러는 지나친 낭비라 하고

걱정하는 이들도 곳곳에 더러있다는

 

또 누구는 돈 이렇게 쓰여야 한다는

돈을 알맞게 쓰고 돈이 돌아야 평범한

민초들 일상 생계가 원만하게 풀린다는

 

그런 방법으로 경제를 살리기 위하는

방법이라며 돈이 잘 돌아야 경제가

살아나고 민초가 살 수 있다는

 

그것은 경제학자들이 오랫동안 연구해본

결과로 얼른 보기에는 공연한 낭비처럼

그렇게 보이지만 그것이 민초 위한 방법

 

그래서 각 구청은 구민을 위한 또는

가장 평범한 이들을 위한 온갖 편의 시설

각종 행사 계획 그것이 주인을 잘 모시는 방법

 

세상의 수많은 나라 중에 복지정책이

잘 되었다는 나라에서는 주민들에게

거두어들이는 세금도 상당하다는

 

그래서 그 세금으로 온갖 일을 한다는

그런데 더러 긴축 재정으로 절약하면서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려는 나라도 있다는

 

세금 적게 납부하면 민초 부담 줄어

참 좋다고 하지만 각종 행사도 줄여야

 

세입세출이 불균형이면 때때로 추경 또는

국채 마구 발행할 수도 있다는 걱정인데

 

그래서 정부는 생각이 많아지고 걱정이라는

행여 자칫 지출이 과하면 평범한 민초

온 국민이 빚더미에 앉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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