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참.....
마영전을 2010년 1월, 군 입대전에 잡고 그 뒤의 스토리를 궁금해 하면서 군생활을 보내다가
이제서야 스토리를 클리어 했네요.
이제야 왜 카단이 객개기로 불리는지 알것 같은데...
결국 카단도 티이도 전부 불쌍...
티이를 구하기위해 몸부림치다 통수맞고 마신이 되어버린 카단..
그리고 이미 각성을 끝내버린 티이.....
그리고 유저외에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현실.....
에필로그까지 끝내고나니 뭔가 마음이 공허하네요....
씁쓸하면서도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