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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팁 주의)여캐 고르기 팁
게시물ID : mabi_28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여를위하여
추천 : 3
조회수 : 62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5/24 16:07:27
마영전에는 네 명의 여성 영웅들이 존재합니다.
 
그녀들은 모두 치명적인 매력을 지녔으며
 
또한 가슴이 큽니다.
 
하지만 그녀들은 모두 각양 각색이 매력을 지니고 있고,
 
누군가는 매력이 아닌 비호감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키우는 캐릭터가 지닌 비호감 때문에 게임에 집중을 못해서 죽으면 그것만큼 황당하고 억울할 일이 없겠죠?
 
그러니 당신의 변명거리를 하나라도 줄여 당신을 심리적으로 압박하기위해 제가 찾아왔습니다.
 
지금부터 모든 캐릭터가 지닌 매력을 제가 아는 선에서 해결해보겠습니다.
 
1. 피오나
 
"난 사람의 이목구비를 가리는 마스크를 증오해왔어. 그 이쁘장한 입을 왜 가려?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 피오나의 /하하 를 보기 전까지는."
 
/하하 마왕으로 유명한 아가씨죠. 모두의 눈 부파를 책임지는 치명적인 필살의 살인 미소를 지닌(이 미소가 얼마나 위협적인 것인지 알려드리기위해 필살의 라는 접두어까지 사용했습니다. 이때의 살인미소는 심쿵, 하트 어택의 살인미소가 아니라 당신의 몸뚱아리를 파괴하고 폭파시켜버리는 시어 하트 어택의 살인 미소입니다.) 이 아가씨는 가슴이 큽니다.
아, 잠시 말이 샜군요.
아무튼 이 아가씨는 보조개가 상당히 인상적(?)인 아가씨인데, 제가 생각하는 이 아가씨의 매력은 무기의 룩에 있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해머와 멋진 검.
그리고 당신을 대신하여 맞아줄 든든한 수호자인 방패.
그리고 속눈썹과 입술에 약간 화장까지 시켜주면 /하하 마저도 약간은 (치사율 100%가 50%가 된다는 소리입니다.)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2. 이비
 
"내복비는 영정감 아닌가요?"
"내복 이비요? 신고해야겠네 ㅡㅡ"
 
감히 말하건데 룩덕의 절정. 여성으로서의 매력은 둘째치고 멋드러진 전용 의상이 한가득한 아가씨입니다. 그리고 가슴이 큽니다.
이런, 말이 또 샜군요.
아무튼, 부드러운 눈매로 당신의 지친 심신을 포근히 감싸주는 듯한 이 매력덩어리 아가씨의 매력은 전용 룩템이 한가득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스태프를 들고 아군을 서포팅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구원이란 이런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낫을 들고 싸움을 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천국에도 사신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됩니다.
그런데 이 아가씨가 살짝 멍청해 보인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살짝 바보스러운 아가씨는 그 바보스러움 마저도 매력입니다.
맹~ 한 표정의 아가씨라니. 정말 좋군요.
 
3. 벨라
 
"여왕님."
 
여왕님 납시오. 앗, 저도 모르게 말이 샜군요.
 
아무튼, 벨라 여왕님의 매력부터 설명하겠습니다. 벨라 여왕님의 매력은 강인하고 자신감 넘치는 눈과 제작진들이 언급한대로 그녀의 도톰한 입술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슴이 큽니다. 가슴이 크다는 말은 사실 새어나온게 아니야. 가슴이 큰건 사실이라고. 이제 가슴이 크다는 말을 해도 나도 모르게 새어나왔다는 구차하고 치사한 변명따윈 하지 않겠어! 벨라 양의 가슴은 크고 아름답다! 벨라 여왕님의 가슴이 최고다!!
긴 말 않겠습니다.
반격의 달달하고 짜릿한 쾌감을 원하신다면 검벨라를, 말뚝딜을 원하신다면 듀블 벨라를 하세요.
 
4. 린
 
"당찬 매력을 지닌 소공녀."
"청소녀에게 봉춤을 시켜? 이것들이 미쳐돌았... 취소...!"
 
봉춤! 봉춤! 봉춤! 봉춤! 봉춤! 봉춤! 봉춤! 봉춤! 봉... 어라? 린이 여기에는 웬 일....
 
(이하의 과정은 마영전의 물리엔진인 소스 엔진의 시초 격 되는 하프라이프 2의 자막 형식으로 처리하겠음을 알리는 바입니다.)
 
[글레이브 휙!]
*고통 소리*
[글레이브 휙!]
*고통 소리*
*작성자 사망*
[피닉스의 깃털 투척]
[부활]
 
소개 과정에 있어서 문제가 있음을 시인하겠으며, 작성자에 대한 모욕을 허용하는 바입니다.
아무튼, 벨라 여왕님과 마찬가지로 자신감 넘치는 눈매와 아직은 앳되어보이는 풋풋함이 강력한 매력으로 작용하는 캐릭터.
참고 F6키 누르면 두 손을 허공에 휘두르며 발을 구르는 춤과 당신의 심장을 훔쳐가는 봉춤을 춥니다.
봉춤이요. 봉춤 좋잖아요?
말 나온 김에 한마디 하자면 벨라 여왕님도 이 춤 주세... 여왕님?
 
(이하의 과정은 하프라이프 2의 자막 형식으로 처리하겠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듀얼 소드 휙!]
*고통 소리*
[듀얼 소드 휙!]
*고통 소리*
*감사!*
[듀얼 소드 휙!]
*고통 소리*
*작성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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