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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돌아온 바악을 보고 쓰는 지옥에서 살아나온 바악 이야기
게시물ID : mabi_472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praxas
추천 : 3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08 13:27:09
어제 2배 이벤트때 바악을 갔는데 들어가고 나서 보니 노공제더라구요.

뒷다리에 활카이 한분 아리샤 한분 있었고

앞다리에 저랑 탭비님, 광에 귀여운 린님

몸에 검시타 아리샤 허크 이렇게 3분이셨구요...


배출항하자마자 몸세분이 하시는 말씀이

"아 창 안가져왔네"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 지옥의 스멜이 스멀스멀 나긴했는데 어떻게듬 되겠지 하면서 그냥

조용히 시작했습니다. 탭비님, 검시타님, 그리고 저 이렇게 3명만 80렙이었고

나머지 분들은 70렙대였어요...


시작하자마자 첫 광 실패(이건 린이니깐 이해 ㅇㅋ)

피 한줄 깎는데 3분, 이때까지 이미 사람들 5명 정도 사망했었구요...

간신히 슈다 올라올때까지 제가 앞다리랑 저 있는 쪽 뒷다리까지 적당히

커버하면서 버텼는데... 제가 있던 쪽 반대에 있던 뒷다리가 계속 저를 치는겁니다...

그쪽 뒷다리 담당 활카이님이 알고보니 초행...



배 내구도가 30퍼 정도 남았는데 피가 3줄 남았더라구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앞다리는 다 퇴근했겠다, 뒷다리 분들 다 몸 가라고 하시고 저 혼자서

양쪽 뒷다리 커버해서 내구도 한자리수로 남기고 간신히 클리어... 그때의 컨트롤은

죽을때까지 다시는 못 할것 같습니다... 그걸 영상으로 찍어놨어야했는데...



오늘의 교훈 - 크라켄은 초행이면 초행이라고 말을 하자. 밀항은 모두를 죽인다...

그리고 사람은 극한 상황에서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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