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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정딜레마.........
게시물ID : mabinogi_109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수야개장수
추천 : 6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3/20 00:38:15
전 마비하면서 돈들어올 구멍이 매우 랜덤성이 강해서 크게 한탕을 노리는 사람인데요 그렇게 템이 들어오면 시세보다 조금 낮게 가격을 책정하는데 그래도 제가 책정한 가격 그대로 템을 팔아본적이 거의없는거 같아요ㅠㅠ
막 싸람맘이 흥정이 들어오면 그 간절해 보이는 말투랑 지금아니면 못팔거같은 걱정때문에 해달라는대로 해주게 되는데 막상 깎아준다하고 그사람 캐릭터 만나면 산통깨고 내가파는템을 스무개는 살수있는 날개를 떡하고 끼고오질 않나ㅠㅠ
그래서 흥정 절대 안해야지 했다가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우매한 닝겐인 전 또 흥정해주고 산통깨지고 쳐울면서 후회하거... 흥정우스의 띠도 아니고ㅠㅠ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은 마음 단디먹고 이번엔 거절했는데 또 걍 팔았ㅁ어야 했다 싱숭생숭 하네요ㅠ 정중하게 거절하긴 했는데 산다는사람이 기분상했음 어떡하지 파워삽질중임다....... 하근데 진짜 왠만해선 해줄려 했는데 흥정해달란 가격이 왠만한 의장한벌 나올값이라ㅠㅠ
그래서 팩트가 뭐냐... 갠적으로 흥정은 그템에 10프로 이상은 요구하지 맙시다 양심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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