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적고 보니까 글의 양이 뭔가 많아요!
문뜩문뜩 생각난걸 그냥 필터링없이 적어서 두서없고 의식의흐름이 막 바뀌구요
국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 맞춤법도 틀릴지 몰라요!
그냥 옛생각에 이것저것 쓴거니까 그랬구나 하구 맘편히 읽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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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정말 많이 쌓였었죠! 마지막 접속일이 2011년도 였으니깐요 ㅋㅋㅋ
맨처음 마비노기를 시작했던건 10년전일꺼에요
왜냐면 맨처음 구매내역의 시작이 2005년도니깐요 ㅋㅋ
결제를 그때 처음한거니까 그전에 시작했을수도있겠네요
지금 마비노기 11주년이니까 11년쯤 됬겠네요 ㅎㅎ
11년전이면 초등학생때인데 지금 제가 직장인이니 ㅋ 세월이 참 많이 갔네요
애정도 많았구요
그때당시 나이가 어려서 회원가입이 불가능했을꺼에요 인증도 필요했던것 같구요
그래서 엄마의 주민번호를 이용해서 가입했던것같아요 ㅋㅋ (어릴때 누구나 그렇잖아요!)
엄마계정으로 처음만들고 OTP라는게 생기고서부터 봉인되는일이 잦아졌죠.
엄마는 핸드폰명의를 이모꺼를 사용하고계셔서 엄마명의의 핸드폰이 없었거든요 ㅎㅎ
오티피 가입할때는 아무 핸드폰이어도 상관이 없어서 제폰으로 가입하고 제가 폰이 바뀌게 되면 오티피 해지하는걸 까먹어서 엄마한테 넥슨 고객센터로 전화시켰던게 기억이 나네요 ㅋㅋ
매번 그렇게 찾고 봉인당하고를 반복하면서 게임플레이를 하다가 11년도 대학교에 입학하고 처음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면서 오티피를 해지해야하는데 또 실수한나머지 봉인을 시켰었죠 .. ㅋ..
그런데 대학생이나됬는데 엄마께 오티피 해지시켜달라고 고객센터에 전화해달라고 하기가 .. 너무 부끄러운나머지 봉인당한체로 있었죠(사실 이때쯤에 마비노기를 재미없어한게 크지요..)
그러다가 이번에 마이핀을 발급받아 오티피의 봉인을 풀었지요!!
그리고 이것저것 구경을하는데 .. 펫에 들어있는 아이템이나 펫 자체만 봐도 그때 생각이 잔뜩 나와서 ...
그때를 추억하시는분들이 있을까해서 이렇게 뻘글을 적고있어요 ㅎㅎ (여기까지가 서론이었습니다 ㅋㅋ)
캐릭터가 굉장히 많지만 (전부 캐시 ㅋㅋㅋ)
그중에 주 캐릭터는 저기 보이는 세번째 캐릭터였어요
아마 이름이 맘에들어서 계속 했던거같아요 ㅋㅋㅋ
참고로 저기 두번째 캐릭터는 엘프인데 이 엘프가 엘프 업데이트때 나온 아이에요 ㅋㅋㅋ
아래는 동물 리스트에요
25세 491년째이면 대체 몇살인거죠?
참 이아이는 마영전 나올때 샀는지 받았는지 .. 쨋든 그때 펫이에요
종족은 수호 거미이고 이아이도 2000일이 넘었네요 ㅎㅎ
아 참고로 털리지않고 무사하더라구요 털릴만한것도 없지만요;;
가방을 뒤적거리다가 나온 아이템들좀 볼까요!
그때당시 유행??했다랄까 인기있었던 ㅋ 딸기카실!!
요즘도 나오나요? ㅋ 케오섬인가에서 나왔던거로 기억해요 맞나요? ㅎ
5주년 기념의상도 있지만 음 이건 생략하도록 하죠 안이쁘잖아요 .. ㅋ
리레 석궁!! 아 그리고 그때는 화살같은것도 이쁜색깔은 한개씩 갖고있다가 채우곤 했죠 ㅎㅎ
그때는 여름과 겨울이 되면 예쁜 옷을 입고있는 프리미엄 카드를 팔았었죠
지금봐도 옷은 이쁜거같아요!
기녀복은 요즘도 가끔 보이는듯하지만 예뻐서 한컷 ㅎㅎ
프리미엄 썸머 뉴비웨어 두개가 끼어있습니다! 이게 둘다 무지 예뻐요!
참 그리고 위에서 맨 오른쪽 엘라베스트 스커트인데 그때당시 나왔을때 무지예쁘고 재료가 좀 되서.. 인기많지만 비쌌는데
요새야 뭐 얼마 안하겠지요 근데 이거 옷 짱이뻐요!!
요고요거 테라고딕 풀드레스!! 요거 맨처음에 나왔을때 너무 예뻤는데 그때당시 800만원!!!(마비시세) 하 정말 비쌌는데 너무 갖고싶엇다죠 ... 뭐 결국 질렀습니다만 ㅎ.
왠지 옷 만 자꾸 보이는거같다구요? 맞아요 저 옷모으는 재미로 마비를 했어요 ㅋ
왠지 본래의 목적인 과거회상과는 많이 달라졌지만요
그때 당시 국민 공식이었던 브로드소드와 순전히 멋으로만 썼던 ㅋ 주로 여신의 흑요석이 붙었던 리블 목도!!
덧) 펫이름이 멋진오빠님으로 되있는거로 봐서 친오빠가 사준거로 추정되는 1489일된 검은 유니콘
추억이 샘솟을줄 알았지만 옷구경만 하고 끝난거같네요 ㅎㅋ
저 계정도 예전에 한번 털렸던거라 진짜 오래된 아이템들은 털렸을때니깐요
옛날에는 나과장이 ㅋ 2시간뒤에 잡아가던시절이었어서 마지막은 항상 던전에 들어가서 수다떨면서 ㅋ 5~6시간 놀고 잠들곤 했죠
그마저도 길드를 만드는바람에 ㅋ 항상 2만얼마짜리 판타지 라이프?였나요 ?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지만
어드템 + 하루한번 나오/폭탄(에린시간) + 길드 + 가방 이 되는 거 결제하고 ㅋ
길드석을 티르코네일 늑대밭에다가 세워뒀었는데 자리 뺏길까봐 ㅋ 결제 꼬박꼬박하고
길드관련 카페를 만든게 2007년도이니 그전에 길드를 만들거로 추정되네요 ㅎ
쨋든 중학교시절을 전부 마비노기로 보내고 ㅎ
고등학교때도 간간히 고2때까지 자주 했던거 같아요
그때 친해졌던 길드동생들 몇명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는데 저보다 한학년 차이났던 애들이었죠
그애들이 벌써 군대 제대를하고!
그때당시 막내였던 초등생 한명(그때의 저는 고2)이 이제 군대에 입대한다네요!! 허허헣
사실 가장 많이 놀란건요
오랫만에 들어간 이 캐릭터에 친구창이 회색빛일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는거에요.
모바일로 접속한것 뿐만아니라 현재 접속해있는 사람도 있었어요!
기억나는 아이디도 있었도 모르겠는 아이디도 있었어요
기억나는 아이디를 보면 옛날생각이 나서 그때 왜그렇게 애였을까! 하고 이불킥을 하고
접속해있는 아이디가 나를 기억하고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니 애초에 저를 지우고 저만 등록되어있는걸수도 있지만요 그래도 말한번 걸어보고싶었지만 차마 부끄러워 게임을 끄고말았어요 ㅎㅎ...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고등학생때인데 저는 지금 23이나 됐어요! 약 7~8년전인데 저를 기억할까요???
아니면 어리고 철없던 민폐였던 모습으로 기억하고있을까요??
옛아이디를 찾아서 좋지만 동시에 부끄러워지네요 @_@
그러고보니 제 외장하드에 예전 스크린샷이 있던것같아요 한번 찾아볼께요
어? 제가 생각했던거보다 더 길드를 오래전에 만들었나봐요 ;;;;
이 스크린샷 캐릭터 이름이 잔뜩나와서 포커스를 줘서 흐리게 했는데 이거.. 파일이름이...
mabinogi_2004_08_10_006 .
로 되어있어요...
허허허 꽤 오래했네요;;;
활발했던 시기는 중학생때인가봐요 ;;;;
2004년도면 음 12살?? 하하..;; 초등생이네여;;
사진이 대부분 길드원 많이 접속했다! 기념으로 스크린샷! 으로 보이는듯한 사진인지라 특별한 사진은 없네요
아래는 2007년도 12월 25일 산타나오에요
오른쪽 아래 보시면 폭탄 3개와 나오 부활이 에린시간으로 하루에 한번 팔라틴 변신과 같이 리셋이 되었지요
참고로 그때 꽤 인기있던 리레 석궁 ㅋ
2008년도 2월 16일 스샷이에요
그때 자주 했던 놀이이죠 ㅋ
코코세일러 미니를 입으면 무릎꿇고 앉을수가있는데 상자안에 들어가서 보상흉내를 냈죠
주로 <SYSTEM> : 하고 글을쓰거나 ㅋㅋ
(두둥!) 특별보상이 떳다!
특별보상을 주서가려면 인벤이 100칸이상이거나 먹을것을 많이 줘야한다!
라고 놀곤했죠 ㅋ (결국 아무도 못주웠다는 이야기가..?!)
다같이 폐카 죽음의 나들이 - 2008년 3월
네아 호수 몬스터 구경 - 2008년 10월
렉이 정말 엄청난나머지..움직이는게 굉장히 괴로웠다죠;;;
핑크산타?! -2008년 12월 25일
사진보다가 어라 이런것도 있었나? 싶어서 올려봤습니다 ㅋ
스크린샷 목록을 보는데 2008년도가 굉장히 양이 방대하더라구요 ㅋㅋㅋ
이거 대체 크리스마스 이벤트였던거같은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ㅋㅋㅋ
마비노기 흔한 버그 .jpg
시간은 어느덧 2009년도입니다!
그후로 사진은 몇개 있지만 딱히 이렇다할 특별한 사진이 없어서 생략을 했네요 ㅎㅎ
오랫만에 사진을 보다보니 맨처음에 8시반에 이글을 작성하기시작했는데 어느덧 12시;;;;
으 스샷을 보다가 오늘 접속했을때 플레이중이었던 친구목록중에 한분이 스샷에 많이 보이더라구요
보면서 이땐 이랬지 하고 생각도 들고
지금 접속해서 한번 말걸어볼까라고 생각도 들지만 저를 기억하지못할까봐 무섭고
나쁘게 기억하고있을까봐 무섭고요 (딱히 싸우거나 그러진않았는데 그때 너무 제가 말괄량이 같아서요;;;)
으 두서없고 의식의흐름이 멋대로인 이 글을 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
저 캐릭터는 가끔씩 들어가보려고 해요
참 그리고 저 캐릭터 ㅋ 누렙은 1000이 넘었으나 스킬이 ㅋㅋㅋㅋ ...
재능이 제일 높은게 ㅋㅋㅋ 달인 전사에요 ㅋㅋㅋㅋㅋㅋ 하아...
아 그리고 제 이전글을 보신분들이 의아해 할지 몰라 적는건데
저 캐릭터가 봉인되고난후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서 플레이를 했었어요 ㅎㅎㅎ 하프서버로..
마비노기 .. 정말 재밌었는데 예전과는 많이 달리지고 무엇보다 아무것도 몰랐던 뉴비시절이 그리워요 ..
아무거나 막 스킬 올리고 악보는 10개이상 갖고다니면서 번갈아가면서 연주하고
마법으로 번쩍번쩍 놀고 죽은척하면서 놀거나
던전 보상방에서 보상 상자안에 들어가서 장난치고 수다떨면서 놀았던
그때가 문뜩 문뜩 그리워지네요
지금은.. 새계정 만들면서 잡캐를 만들지않겠다 !! 하면서 힘들게 윈드밀 1랭부터 찍고 기계처럼 전사스킬 잔뜩 찍고 뭔가 강해지기는한데
그때보다 덜 즐기면서 노는것같아 슬프구요..
그때 놀았던 친구들을 찾아서 같이 얘기하면 그땐 그랬지~ 하면서 하하호호 이야기도 하고싶구요
으으 마비노기 안한 뇌 삽니다! 마비노기 초심자의 마음으로 다시 플레이하고싶어요 T^T
휴.. 지금까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내일 출근을 하려면 이만 글을 끊내고 자야할것같아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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