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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의 마비일기] 진짜 뉴비를 보고 스토커처럼 들러붙었지만
게시물ID : mabinogi_133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젬마♡
추천 : 15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0/11 19:04:54
너무 너무 슬펐다. 뉴비에게 줄게 없었다.
 
 
난 게임을 대학생때 마비로 처음 시작해서 지금은 마비밖에 안한다. 하다못해 폰겜도 안한다. 게임보다 더 좋아하는 취미가 있으니 게임보다는 다른 쪽에 돈을 더 쓴다.
 
근데 뉴비한테 들러붙고 나서 처음으로 왜 마비에 돈을 안 썼는지 조금 후회가 됐다.
 
줄게 없었다. 의장도 없었고 무기도 없었고ㅠㅠ 7일짜리 대여 펫을 타고 다니며 "가방이 뭐예여?" 라고 묻는 뉴비에게 부캐한테 있던 데브캣 가방밖엔 줄 수가 없었다.
 
고양이가 귀엽다며 고맙다는 뉴비한테 드레스 룸을 뒤져서 키트제 옷을 간신히 하나 주워주었지만 그에 맞는 신발도 없었다. 결국 상점제 샌들을 신겼는데 그럭저럭 어울렸다. 인챈트도 못해줬고 염질도 못해줬다. 둘다 못하는 데다가 아이템도 없었으니깐...ㅋㅋㅋㅋㅋ
 
 
그렇게 그냥 보낼수밖에 없었는데 이틀이 지난 지금도 너무 후회가 된다...어떻게 해야 이 귀여운 뉴비에게 더 들러붙을 수 있을까... 앞으로 보게 될 뉴비한텐 또 어떻게 들러붙어야하는가 등등.... 어떻게 해야할까....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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