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종종 찾아오는 덕심풀풀 풍기는 글이 아닌
갑자기 스샷을 조금 정리하면서보니 그냥 정리겸 올리고 싶어졌습니다!
이 아래부터는 스샷이 좀 많을테니 혹시 테이터 보존을 위해서라면 지금 뒤로가세요!!
빽빽!! 무브무브!! 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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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종의 이유로 신나게 남캐를 하다가 여환을 한 유저입니다!
지인분이랑 결혼을 위해 여환을하고 결혼을 하고선 잘 지내다가...
드디어 기대하던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낭만비행!
사실 이 이벤트 자체가 조금은 불화를 만들어내는거같아 트라우마처럼 좀 찝찝한 이벤트였어요
예전에 두근두근 이벤트할때 같이 하던 파트너와 갑작스럽게 불화가 생겨 따지못하고
정말 전부터 너무 따고 싶었던 것입니다!! 빠밤!!
배우자도 생겼겠다 신나게!! 이벤트 합니다!!
외친다!! EE!!
저는 막 열혈로 하루만에따고...그러는 분들 부러워요, 제가 끈기가 없어서...
게다가 소메 둘다 직장인이기에 천천히 하기로 합니다^ㅅ^
외친다!! EE!!
저는 막 열혈로 하루만에따고...그러는 분들 부러워요, 제가 끈기가 없어서...
게다가 소메 둘다 직장인이기에 천천히 하기로 합니다^ㅅ^
두번 보인다면 큰 착각입니다
현제는 천천히 하다보니 저번달 후반쯤에 다 채웠습니다!
수줍은 신부의 웨딩 드레스, 수줍은 신부의 면사포 가발, 신부의 우아한 앵클 슈즈, 신부의 손목장식, 남자 원드 정령의 날개
섬이 열리면서 바로 구하게 된 드레스 입니다!
어쩌다보니 정면샷이 없습니다...주륵
첨에 너무 이뻐서!! 진짜 너무 좋더라구요~
피네 가발, 전통 결혼식 예복, 봄의 축제 코르사주, 라인 리본 슈즈, 여자둔기 정령의 날개, 부케
사실 전부터 너무 탐내던 드레스 입니다...
그 이 드레스들 풀리기 전에는 버그로 빼는 방법 뿐이었다고 하잖아요ㅠ
그때 방법 찾다가 저는 그 버그가 잘 안되서...못뽑았었는데...드디어...큽
캐츠아이 사랑한다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
부케를 드니 수줍수줍한게 너무 좋습니다ㅠㅠ
특히 이옷 허리에 장식이 너무 이쁩니다! (해죽)
피네 가발, 에메랄드 켈틱 패턴수트, 라인 리본 슈즈, 여자둔기 정령의 날개
낭만비행 포인트 올리기만 하고 살수는 없습니다...
여러분 디이파세요...디이 진짜 짠내캐릭인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
막 뭐 하다가 시무룩 하면 으아앙ㅠㅠㅠㅠ
막 강아지들 끼잉끼잉대는거같아ㅠㅠㅠㅠㅠ
쓰다듬어줄거야 내가 막 쓰다듬어줄거양아아아아아아아
이 순간 만큼은 톨비쉬님보다 디이를...
소녀의 탐정 의상, 소녀의 탐정 모자, 소녀의 탐정 신발, 소녀의 탐정 장갑
옆에 길뭔분들 미안합니다...
이벤트만 하고살수 없습니다!!!!!!!!
티파티를 구할까하다가 어쩌다보니 생겨버린 여탐정 셋을 입습니다!!
내 자캐 이쁘다아!!!
스트라이프 여성용 수영복, 서큐버스 전대 부츠 / 뱀파이어 헌터 의상, 모자, 장갑, 부츠 / (지인분 주고 또 산)헤더 홀터넥 시스루 슬립
신규던전이 나왔지만 현제 누랩도 7천 이상이 아닌데다가,
제 스팩으로는 도저히 갈곳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신규 여의장이 성인 여캐에게 너무 어울리는 옷이었기에 성인버전으로 이미지를 바꾸고
여러 요소들 때문인지...홧김에 갑자기 의장을 막 지릅니다...
수영복 저건 뒤태가 끈으로 아주 우어...우어어...앞태도 우어 우어어...
뱀헌드셋이야 뭐 두말할 필요없죠, 진짜 저 모자 사이로 살짝 보이는 자캐눈 너무 좋습니다ㅠㅠ
헤더는...그냥 지름신이 시켜서...(텅-장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어제, 외형변경도 무료겠다 하고 남환을 결심합니다.
남캐옷도 당장 입을 의장도있고, 장비도 공용이겠다...
단지 현제 배우자분의 전투셋이 공용이 아니므로 일주일만 합의를 봤습니다!
사실 저는 로망이 있습니다
위에 글처럼 낭만비행을 따지 못했던 시절, 저는 남캐로 낭만비행을 내가 리드하는것 너무 해보고 싶었거든요
오늘 드디어 그걸 해봅니다...
구 낭만비행 버전
럭셔리 쿠키 정장, 바사니오 신발
남캐가 저입니다, 배우자분이 제 의장을 빌린터라 지향이 같아보이네요. 원래는 지향이 다릅니다!
하 너무 좋다, 넘나 좋은것...
내가 리드하고 하늘을 납니다...흐아..좋다..
그리고 로낭비 사진 찍으려는데...
퍼핏 개객끼야...ㅡㅡ
그리고 다시 찍으려는데...
채력바 개객끼야...
하나도 안 로맨틱 하잖아ㅡㅡ
그리고 결국...
성공!! 드디어 제가 부웅부웅을 합니다!! 제가!!직접!!!!!!!(흥분)
으아 너무 좋다 제가 직접 허리잡고 부웅부웅 해줘요!! 흐아...
사실 찍으면서 제가 막 우아 흐아 우어아아아아 막 이러니깐
배우자분이 막 웃더라구요...
나는 너무 좋다구!! 내가 리드하고있다고!! 꺅꺅!!(야광봉)
그리고 이 비행의 묘미는 착륙이라고 배웠습니다
...개좋아..............
사진 정리하면서, 내 자캐 진짜 그윽하게 바라본다...하고 생각했습니다ㅋㅋ
하 넘나 좋은것 저는 지금 하고싶었던거 다 이루니 막 기분이 좋습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아느으은~ 행복합니다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진 정리하고오니 관짝은 사라지고...그냥 맨바닥에 누워계신 자캐님을 올리고 글을 마칩니다^ㅅ^
자캐야 어딨니? 내 목소리 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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