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시무룩 했던 이야기
게시물ID : mabinogi_143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
추천 : 4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7/19 07:07:30
어느 새벽, 늘 그렇듯이 룬다 솔플을 뛰고 로비에서 휴식 중이었어요.

세 분이 뿅! 나타나서 노가리를 까시는 걸 보면서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 귀엽네 ㅋㅋ' 같은 생각을 하며

추억에 잠기고 있었는데 한 분이 절 부르더군요.

무슨 노래를 좋아하냐 나이가 어떻게 되냐 무슨 일 하냐며 물어봐서 이런 저런 얘기들을 했어요.

처음에 말 걸었던 분이랑 계속 이야기 했는데 대화하다가 남자라는 걸 알고는

대화를 주도했던 분이 일행들을 이끌고 가버리더군요.

사실 이 나이에 마비한다고 하면 주위에서도 비웃는데 게임에서도 아재는 찬밥신세네요.

누가 머라든 별로 신경 쓰지는 않는데 이렇게 대놓고 병먹금? 무시? 당하니 기분이 꽁기꽁기 했네요.

니들은 않늙을 줄아냐! ㅜ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