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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미안해질 때
게시물ID : mabinogi_145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직주인공
추천 : 2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1/07 00:10:06
오후 6시까지 약탈단 나오는 곳에서 기다리다가 약탈단 나오자마자 신나게 파힛날렸는데 저 멀리 다른 분께서 보일 때...
아니면 시간 딱 맞춰서 약탈단 나오는 장소에 도착해서 아무도 없길래 신나게 파힛 날리는데 그제서야 열심히 잡고 계시던 분이 보일 때...

솔직히 다른 분들이랑 같이 있을 땐 파힛 쓰기엔 좀 양심찔려서 그냥 잡거나 파힛 켜도 공격하는 것들이나 근처에 있는 것들만 잡는데 아무도 없는 줄 알고 파힛날리다가 그제서야 사람 발견하면...좀 되게 미안해지더라구요...
예전에 베개싸움 이벤 할 때도 당시 전 파힛이 없었는데 열심히 잡고 있는 와중에 옆에서 오셔서는 파힛으로 싹쓸이 하시는 분을 본 적이 있는데 그거 보고 아 솔직히 이런 이벤에서는 남 있을 땐 파힛 쓰지 말아야겠다 싶었거든요.

아 근데 싹쓸이 수단으로 비폭탄을 쓸 줄은 솔직히 상상을 못 했습니다.
약탈단 잡으려고 뛰어가는데 옆에서 뛰어오시길래 속으로 으음 많이 잡지는 말아야겠다~ 파힛 쓰지 말아야지~ 하는 순간에 약탈단들 무리 속으로 들어가셔서 비폭 터트리시던 분...
그리고...유유히 본인에게 피니시 떴을 몹들을 치면서 징표 주워가시던 그분...
부들부들...
이런 경쟁식 이벤트 너무 싫어요 진짜...
출처 의식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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