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일러스트 딱 보니까 눈에 초롱초롱한 생기가 죽은것이 나 세뇌당했쪄염 하는 거를 확실히 보여주네요

3. 밀리니까 인질 잡는 클라스

4. 우리 루에리는 힘세지만 착한 친구였습니다. 살짜기 호구기질이 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 그걸 노려서 다크나이트가 노린 것 같기도 하고??

5. 이 일로 주인공 밀레시안은 기사단 훈련을 그만두고... 독자적으로 빛의 기사를 찾아 나섭니다.

6. 네일의 이야기 듣다보면은 '루'와 '리다이어' 사이의 이야기가 빠진 느낌이 듭니다. 루 이야기를 하다 말고 갑자기 리다이어로 넘어가는 걸 보니까 뭔가 여기서도 압축 과정이 이루어 졌으리라 짐작을 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은근히 네일 쌘 캐릭 같아요.

거의 통용되는 일종의 법칙인 '눈 가린 캐릭터는 매우 센 캐릭터이다'

7. 네일 말을 듣고 프라이스를 찾아갑니다. 프라이스가 여기서 만나야 하는 군요! 다행히 스마트 콘텐츠에서 프라이스의 위치를 알려줘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마비노기가 엄청 유저친화적으로 발전?했다는 말이 사실이었군요

암튼 프라이스 말로는 리다이어가 소문과는 다른 인물이라 말을 하는데... 왠지 프라이스가 리다이어나 루 본인 일거 같은 기분은 왜일까요

그리고 이분도 사실은 엄청 쌘 사람 아닐까요??

제로스처럼 이 사람도 눈뜨면 막 짜잔 하는거 아닐까요.. 그러고 보니까 슬슬 마비노기 메인스트림의 모든 인물들이 사실은 숨겨진 강캐라고 계속 나홀로 생각을 하고 있ㅋㅋㅋㅋ

8. 팔라딘 대장은 그 소문을 부정하고, 프라이스는 능글하게 그냥 넘어갑니다. 다만, 팔라딘 대장은 이미 내 시선에서 OUT 되었으니까 프라이스의 의견에 힘이 실립니다.

9. 증언이 나왔네요. 리다이어의 연인이었던 아란웬. 그녀와 리다이어의 실책(명령권자의 부재로 인한 기사단 체계의 혼란?)으로 인하여 이멘 마하에 큰 피해사태가 벌어지고, 그녀는 그에 대한 속죄로 던바튼에 칩거중이지만, 아란웬의 말로는 부하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도주했다고 하네요. 저 말이 사실이라면 아란웬도 그리 긍정적으로 볼수만은 없지 않을까요??

10. 빛의 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세 개의 힘이 담긴 갑옷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정령 관해서 타르라크한테 가는 것이랑 구파원?? 이런 것도 타르라크한테 간다는 말을 보면 타르라크가 앞으로 계속 정령 관련 NPC로 활동할 거 같네요.

11. 케오섬에 있는 물의 정령 아르에게 가보니, 자신의 외모가 별로라고 하면서 이멘마하, 던바튼, 티르 코네일, 반호르의 사랑에 빠진 NPC들한테 이상형을 물어오라고 하네요. 스마트 콘텐츠 없었으면 어후 얼마나 시간이 많이 걸렸을지 모르겠어요.

정작 이상형 조사해서 가져오니까 네일이 짜잔 나타나서 오해를 풀어버리네?? 나는 뭐 한 걸까 ㄷㄷㄷ

암튼 미스릴 갑옷을 가져오면 축복을 걸어준다고 하니 반호르에 갑니다. 갔더니 할아버지가 설계도가 있어야 하니 던전을 돌으라 하네여 ㅠㅠ

던전 돌다가 미스릴 광산이 있낄래 혹시나 해서 50개 캤는데, 길드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필요없다고 하...한다??? 내 시간 아까븜..

(추신: 저 저번에 길드 가입당했어요. 원래 길드 가입 거절하고 있었는데, 똑같은 길드 A에서 2번 가입 권유가 들어왔었어용. 지금보다 레벨 좀 낮을 때 티르 코네일 남쪽 들판에서 오가는 사람들 힐이랑 붕대로 치료하면서 놀고 있었거든여. 근데 다친 펫? 파트너?가 있길래 치료하고 있었는데, 펫 주인이 와서 길드 가입하라고 요청을 보냈는데 보니까 그 길드 A 길마더라고여. 뭔가 삼고초려 느낌인건가 이정도면 인연인가 싶어서 그냥 가입했음.)

12. 암튼 설계도를 얻고, 반호르 대장장이 할아버지가 자기 사비 들여서 미스릴 갑옷 만들어줘서 가지고 오니까 축복은 걸어줬는데, 다른 정령들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던전에 미스릴 갑옷을 바치고 시련을 통과하라고 하네요 그럼 그냥 갑옷에 하면 되지 왜 하필 미스릴이어서 반호르 던전을 돌게 만들었는가 정령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