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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도 있네요 마비하면서 처음
게시물ID : mabinogi_148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uze4
추천 : 10
조회수 : 903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10/04 12:10:51
마비 시작한지가 꽤 오래됐는데
정말 하다 말다 꽤 오래 안해서 ...
열심히 했어도 허접이었을텐데 
안열심히 해서 안팎(전투력으로나 은행금고사정으로나)으로 허접
은행잔고가 음슴으로 음슴체

오늘 서비스로 주는 크리스탈을 사용하고 타라에서 던바로 넘어옴
문게를 나서는데 
누군가 캐릭닉을 부르는거 같아서 보니 맞음
" 0 0 님 "
아 ? 나 부른거 같은데 ...싶어
"네?" 되물음
몇초간 정적
그러다 그 유저가 한말
" 돈좀 주세요"
참 뭐라고 해얄지 어이가 가출을 해서 ...
" 저 돈없는거 어캐 아셨어요, 저좀 주세요, 제가 돌밀이라..."
그러고 딴데로 갔더니
슝하고 하우징 게시판에 서 있음
좀 많이 웃겨서 
쫒아가서 이름을 봄 
장비도 봄
듣도 보도 못한 인첸에다 G20 도 다 깨고 에코스톤도 다 열려있음(본인은 에코스톤 열려있는건 왜인지도 모름)
초보인척 하는 굇수의  부캐로 보여지는데 추측은 추측일뿐
조금 떨어져서 보는걸 느꼈는지 
몇초뒤 사라짐

지금보다 더 초보때 
예~~앤날 옛날 처음 시작할때
두갈드 언덕 넘어가다가 
정말 초보 만나서 (그땐 의장 이런거 없는 순순 잡화 의류가 판치던 시절)
막 잡화점 로브 주고 안쓰는 소드 주고  진짜 별거도 아닌건데 얼마나 고마워 하시던지 ...
리니지 하다가 오신분이라는데 나보고 리니지 절대 하지 말라고 하면서 
서로 수다노기 한참 떨고 그랬던 좋은 추억은 있는데 
다짜고짜 돈좀 달라'는 얘기는 게임하다 첨 듣는 얘기라서 머니둥절 하네요 ㅎ
창피한걸 모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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