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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행복회로를 최대치로 돌려봅니다.
게시물ID : mabinogi_149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STallㅡT
추천 : 2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2/04 20:34:58
 
 실제 밀레시안이야 유저가 우리니까 지금 세상하고 다를 바 없지만,
 설정상의 밀레시안은 주밀레뿐만 아니라 밀레시안 전체가 호구입니다.
 전투종족인데, 전반적으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그 강한 힘을 써먹지 않는 괴이한 종족입니다.
 
 한없이 착하고, 강하고.
 
 반면 투아하 데 다난을 보면 마굴의 주민 그 자체입니다.
 물론 착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티르코네일의 주민들이라던가, 던바튼의 사람들이라던가.
 이멘마하에도, 탈틴에도, 타라에도. 착한 투아하 데 다난은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자주 만나는 투아하 데 다난만 착합니다. 주밀레 주위 상황을 유심히 살펴보면 딱히 우호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셰익스피어가 조금 덜 이질적이었다면 투아하 데 다난의 사회를 잘 풀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셰익스피어에 나타난 투아하 데 다난의 사회는 딱히 깨끗하거나 청렴하거나. 그런 모습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키홀도 한마디 했죠.
 낙원에 살 자격이 없는 자들이 낙원에 있으면, 낙원은 더이상 낙원이 아니다.
 (이런 뉘앙스였던 것 같습니다. 정확한 대사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자. 이제 스포일러와 함께 행복회로 최대치로 돌려봅니다.
 
 
 밀레시안은 낙원의 주민으로 예정되어 있던 영혼들이었습니다.
 
 
 모리안은 멋도 모르고 낙원의 주민으로 예정되어 있던 영혼을 밀레시안이라는 이름으로 데려온겁니다. 복마전에 풀어 자신의 패로 써먹은 겁니다.
 
 이렇게 행복회로 최대치로 돌리다 보면, 다음 제너레이션에서 아튼 시미니가 '저거 쳐잡아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mabinogi_2018_01_16_009.jpg
 
 
 
 쳐잡게 해줘!!!
 
 모리안은 물론이거니와.
 이번에 모리안이랑 같이 나타나서 아무 말 없이 축복인 척 밀레시안 이용해먹은 키홀까지!!
 
 쳐잡게 해줘!!!
 
 
 이신화 갔으니 쳐잡을때도 됐습니다.
 쳐잡아야죠.
 
 
 네. 행복회로 돌리고 있습니다.
 
 
 
 이왕 쳐잡는김에 루에리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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