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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어우 마음이 정화된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호땅님이 그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메인퀘에 충격을 너무 많이 받아서 마음이 영 좋지 않았는데
좀 진정되네요. 역시 그림이란 참 좋은 치료제입니다.
물론 여전히 마음 속에는 증오와 분노가 남아있습니다만,
'그쉐키' 를 사지를 뜯어내서 똥물에 튀겨버리는 류의
그런 걸 그림에 담아내기엔 그리시는 분의 실력과 정신건강이, 제 돈이 아깝죠.
좋은 거만 보고 살아도 모자랄 판인데.
좋네요. 오늘은 기분이 썩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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