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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직노기 2일차 일기
게시물ID : mabinogi_149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르케아르케
추천 : 2
조회수 : 3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2/10 23:53:08
mabinogi_2018_02_10_001.jpg


 이제 최고가로만 밀면 된다는 3랭까지 도달했습니다. 이제 남은건 내일 하려구요... 내일 수련표 교환 가능한 개수의 보안인장이 모이기도 하구... 피시방 가서 혜택 받으면서... 돌리면 되지 않을까요... 헤헤...

 오늘은 정말 하루종일 양이랑 거미만 괴롭힌 것 같아요. 중간에 인벤이 꽉차서 제작하러 다녀오면 거미공장이 터져있길래 클라 하나 더 켜서 부랴부랴 만든 부캐 세워두고 중간중간 거미줄 집어먹으며 유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크리스텔 인형을 가진 사람이 와서는 잠수를 타더라구요.(자리 비운 사이가 아니라 한참 줍고있는데 말이죠!) 손으로 일일히 줍는 것만 해도 서러워 죽겠는데...

 물론 자리라는 개념을 따지는 게 우스운 일이라는건 알지만 참 치사다는 생각이 들어 그 자리에서 윈드밀 돌리고 끈 다음 화나서 저녁에 양고기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힘들었어요. 그래도 거의 다 끝나갑니다! 재능이랑 세공 없던 시절에 올리신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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