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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구석기시대 마비 어렴풋한 기억
게시물ID : mabinogi_1497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즈엘린
추천 : 4
조회수 : 701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8/02/12 21:18:20
 
 
밑에서 문게 얘기가 나와서 생각나는 옛날 마비노기 이야기 (?) 몇가지..
 
 
1. 글라스기브넨은 그때당시도 잠시 굴러서기쁘넨 이었습니다..
 
윈드밀 매우매우 초창기때 비록 사용시 피가 10%닳아도
 
아무런 쿨타임이 없어서...
 
정확히 생각안나지만 윈드밀을 돌자마자 바로 즉시 시전해서 무한팽이처럼 돌수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세명의 뉴비가 간신히 알베이를 점령하고 보스방에서 글기를 구석에 몰아넣기에 성공하면
 
셋이서 쉴새없이 윈드밀만 돌아제끼면 한참 후 너덜너덜해진 글기가 땅에 떨어져 죽었죠 (아련
 
그래서 머잖아 윈드밀에 후딜레이가 생기게 패치되자 유저들은 할수없이 캠파를 켜고 불화살 매그넘으로 공략했더라는..
 
 
 
 
2. G2가 처음 나오고 이상형은 '조건에 맞는 유저'인데다 그런 유저 찾기 쉽지않고 문게이트는 장소 지정 문게이트만 열릴 때였던지라
 
그 무수한 이상형을 다 타이밍맞춰 입력하고 거기에 케오섬 문게까지 시간맞춰 타기란 하늘의 별따기였습니다..
 
 
그럼에도 운좋은 폐인들이 하루이틀만에 G2를 클리어하고 팔라딘변신을 할 수 있게 되자
 
타이밍을 못 맞춘 무수한 유저들이 그들을 염장딘이라고 불렀죠
 
저도 3일만에 깼었는데 반호르에서 변신해보자 몇 명의 유저들이 뛰어와서 염장딘이다!!!! 하고 외치는 경험을...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반호르인데도 몇명이나 몰려들 수 있다는 인구수가 있었다는 점..
 
 
덧붙여 지정 문게이트는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G1 타르라크-크리스텔 사랑의 메신저 노릇 할때 펫도 없을때 문게이트마저 날 저버리면 하루종일 뛰어다닐 수밖에 없었으니까요......왈칵
 
 
 
 
 
3. 서큐버스 의상..... 이것은 매우 초창기 떡국 먹고 키크기 이벤트에서 서버 1위(블랙), 전서버 1위(레드?)에게만 주어지던
 
대단히 희소하고 레어하고 비싼 물건이었습니다
 
실제로 류트섭에서 한 때 블스로 때돈을 벌던 지인이(류트왕자아님) 200:1 정도 비율 할때 xx억을 모으고 사려해도 못샀더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을 호가했죠..
 
하지만 지금은...........
 
 
 
 
**또 생각나는거 있으면 돌아올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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