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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포)문득 든 생각인데 스토리가 서로 정반대네요?
게시물ID : mabinogi_151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체샤르(가입:2013-12-15 방문:1850)
추천 : 1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7/31 18:11:23
지난 신의 기사단의 메인 스토리는 신을 따르는 이들의 이야기였잖아요?
톨비쉬가 바라던 것은 사람들이 주신을 따르며 그 뜻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었고...

그런데 이번 아포칼립스의 메인 스토리는 뭔가... 인간이 주체적인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거든요.
아직도 그분이 누군지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이번 스토리 등장인물들의 입을 통해서 목적은 나왔죠 시련을 넘어서면서 인간이 더 강해지기를 바란다고.

뭐랄까 지금 어... 아니 길거리에서 역시 이런 글을 쓰기 시작하는게 아니었는뎈ㅋㅋㅋㅋㅋ암튼 제가 하고싶은 말은 드라마-신의 기사단-아포칼립스 로 이어지는 등장인물들의 목적이 서로 반대된다는 얘기를 하고싶었어요.

드라마의 타르라크는 인간이 신에게 휘둘리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문을 열었고, 기사단의 단원들은 에린으로 넘어오려는 이계신들을 막고 에린의 주신에게 향하는 신앙을 위해 움직였고, 이제 교단원들은 '그분'의 담금질을 거쳐 주체적인 인간을 만들어낸다는 계획을 위해 시련을 가져오고 있죠.

이렇게 보면 타르라크의 유지를 잇고 싶은 밀레시안은 역시 교단 편을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물론 타르라크는 신들 사이의 세력다툼 속에서 인간이 그를 이용하여 독립적인 존재가 되기를 바란거고
교단은 어쨌거나 절대적인 존재인 '그분'의 자비 하에 시련을 넘으며 강해진 인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요. 뭐랄까 이쪽은 좀... 주체성이 떨어지지 않나 싶은 느낌?

아무튼 문득 떠올라서 얘기해봤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니 스토리가 엄청나게 흥미롭네요. 나중엔 밀레시안이 에린의 재앙을 방임한다는 선택지도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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