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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노트북 탈출합니다.
게시물ID : mabinogi_151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체샤르
추천 : 7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9/10/24 20:40:10
그래서 그 전에 저도 할 얘기 다 하고 올릴 스샷 다 올리고 깔끔하게 털고 가겠습니다!(???



10월 19일 추락한 할로윈 장식.png



짤 제목: 2019 할로윈



할로윈 이벤트 복각은 필요했던 일이니 불만이 없지만 당일 벌어진 꼬라지에는 많은 유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뭐 언제나의 마비노기잖아요? 이래도 다들 키트 잘 팔아주잖아요? 매주 키트 기다리고 있잖아요? 호호호




10월 22일 우리 같은옷이지 1.png


10월 22일 우리 같은옷이지 2.png



일부러 라그린네 옷을 입고 마지막 스토리를 봤습니다.

근데 깨고 나니까 저 전투를 파트너 메릴 불러다가 깰걸 싶더라구요
에에잉... 이래서 머리가 나쁘면 노잼이 될 수밖에 없다니까...
그리고 오랜만에 스토리를 보고 나서 생긴 의문...인데
라그린네는 어떻게 그럴듯한 형태를 얻어서 육지로 올라오게 된 걸까요? 하라부지는 나온거 보니까 피부 시퍼렇던데 라그린네는 어떻게...?
뭔가 음...하라부지가 먼저 교단이랑 결탁해서 힘을 얻고 손녀 출격시켰다가 실패해서 직접 출동하신 느낌인데
그렇다기엔 뭔가 삐걱거린다는 느낌이란 말이죠.




10월 22일 야 근데 망토 야 야.png



강철 망토 펄럭펄럭 덕분에 대사가 제대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곧통...



10월 22일 암튼 오랜만에 봐서 반가웟다.png



그래도 오랜만에 다시 봐서 좋았습니다. 이제 파트너 불러놓고 살아야징.
당황스러웠던 보이스도 아무 소리가 안들리니까 듣고싶네요. 빨리 컴 바꾸고 소리 듣고싶다...



너클 최댐 20.png


애뮬릿 깎는 노인이 드디어 일을 쳤습니다. 내 마생 토템깎기에서 20이라는 숫자를 본 적이 없는데...!



10월 22일 드립 오졌다.png



흔한 울프섭의 드립입니다. 죽여주지 않나요
저는 무릎을 치면서 웃었습니다. 웃기죠? 여러분도 웃길거야 이건.




그리고 이건 사담입니다.

노트북이 드디어 귀가 먹은지 벌써 한달쯤 지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제 이 친구를 보내줄 때가 됐다는걸 알게 된 지도 2주가 지났습니다.

폭풍전야. 이제 내일이나 모레쯤이면 새 친구가 오겠죠.
비록 사양을 잘못 보고 주문하는 바람에 도착하자마자 파워를 교체해야 할 위기가 벌써부터 닥치긴 했지만 아 잠깐 설마 마게인데 파워추천같은거 하진 않겠죠 추천 안받아도 알아서 잘 사겠습니다 모니터는 좀 고민이긴 한데 암튼 적당적당한 정도로 맞춘 무려 데/스/크/탑이 옵니다!

...사실 적응 못할거같아요... 이 쪼끄만 화면 납작한 키보드로 몇년을 살다보니 직장 키보드는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집에서는 천타 넘어가는데 출근만 하면 삼백타를 넘나들어요... 물론 일하기 싫어서 그런건 아닙니다. 저는 제 직업이 정말 조하요 암튼 조흠 일이 많이 피곤해서 그렇지

벌써 한달째 강제로 무음모드 컴퓨터를 하다보니 뭐랄까 이게 참... 별거 아닌거같으면서도 이래저래 불편해요. 저는 제가 소리 잘 안 들으니까 상관 없다고 생각했는데 뭐 음원 사기 전에 들어보기도 못하고 유튜브도 못보고... 마비 브금도 그립고 할로윈 브금도 듣고싶고...위에서 말했다시피 저는 마비노기에 보이스 더빙되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지금은 파트너 목소리조차 그립습니다.
소리 없는 세상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았으니 이제 새 친구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ㅠ
여러분은 여러분의 칭구칭구를 소중히 여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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