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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서 기쁘넨
게시물ID : mabinogi_151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직주인공
추천 : 4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11/07 00:26:30
글기2.png
▲ 구르다 지친 굴러서 기쁘넨이 배를 타고 에린을 탈출하고 있다.

"에린에서 살기 너무 무서워요. 벌써 몇 번째 구르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대로는 도저히 못 살겠어서 이민을 결심했어요."
글라스 기브넨(15) 씨가 한숨을 쉬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막 에린에 발을 들인 밀레시안들을 맞이하던 그는 점차 강해져만 가는 밀레시안들이 너무나도 두려워 결국 이민을 결심했다.
"분명 이제 막 에린에 발을 들인 밀레시안들이라는데, 대체 반신인 동료들은 어디서 데려오는 거야."
이런 고충의 원인은 바로 밀레시안들이 데려오는 동료들 때문이다. 초보 밀레시안들을 돕는 속칭 "고인물"들에 의해 순식간에 쓰러져 버리는 일이 벌써 몇 년 째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어디로 이민을 가는 거냐구요? 글쎄요, 어디든 간에 일단 에린보단 낫지 않을까요."
글라스 기브넨 씨는 그 말을 마지막으로 콜헨 행 배에 올라탔다. 잘 있으라며 내게 손을 흔들어 주는 글라스 기브넨 씨.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기를 바랄 뿐이다.
- 기자 듀라한([email protected])



ㅋㅋㅋㅋㅋㅋㅋ그저께 유령선 위에서 어떻게 하면 스샷이 이쁘게 나올까 고민하다 글기 변신이 떠올라서 써 봤는데, 꽤 멋지게 나와서 스샷 찍어놓고 잊고 있다가 이제서야 후다닥 편집하고 삼하인 말머리 달아 공홈에 올려 봤네요.
그냥 올리기 좀 심심해서 인터넷 뉴스 기사 풍으로 장난 좀 쳐 봤는데 재밌을런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이거 본 친오빠가 힉힉대며 웃어줬으므로 만조쿠만조쿠
그리고 만조쿠한 김에 마게에도 슬쩍...

원래 변신 메달 수집 잘 안 하는 편인데 글기 수집을 해놓은 건 그냥...예에에전에 한 3년 전쯤에 킷 까서 나왔는데 팔려다가 그만 실수로 먹어버리는 바람에...
여튼 그래도 덕분에 이런 스샷도 찍어보네요ㅋㅋㅋㅋ
아래는 그냥 올리는 김에 같이 올려 보는 과정짤들
글기원본1.png
원본에서
글기원본2.png
반디캠 켜놓고 찍어서 같이 찍혀버린 숫자 지우고 오른쪽 위 글자 지우고
글기원본3.png
배경 대충 흐리게 만들고
글기원본4.png
글기원본5.png
글기원본6.png
글기원본7.png
그리고 이렇게 색 좀 얹어서 만들었슴다...
맨날천날 자캐만 보정하다가 마생 처음으로 글기를 보정해봤네요 으메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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