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뭐. 붕붕이. 좋죠. 내 키트에서는 안 나왔지만.
흑기사X를 계속 탈줄알았는데 로디가 자꾸 어른거려서
흑기사를 중고차 매매하여 신차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세이크리드 가발을 팔았습니다 ... 날개를 사려고요 ...
지인이 ... 날개사는데에 돈 보태준다고 ... 좀 많이... 날개값의 1/3정도를...
좀 미친것같은데 ... 약간 그런 느낌이네요 ...성별이용해서... 템뜯어내는...꽃뱀...된...기분.... (미묘)....
주는건 사양않는 타입인데... 너무무서워... 하지만 사양은 안 합니다 ...
정들었던 세이크리드... bye....
잡소리 끝.
사실 예전에 날개 끼고 다녔을 땐 별 별 옷을 다 입고 다녔는데, 그때는 또 왕정이었던지라.
큰날개+왕정포즈로 모든 구데기같은 옷을 섭렵하고 다녔는데 ㄱ-;
이 옷들의 문제점은 그 날개와 포즈가 없으면 별로가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옷이
'아라시 익스퀴짓 아머' 입니다 .....
이렇게 생겼어요. 원래 모션 없는 의장인데 전투교복 모션을 덧씌웠습니다.
신발은 마르에드 그리브예요.
그리브중에서 제일 얄쌍하고 색 번쩍거리지 않는거 ...
날개가 있으면 진짜 구린 옷도 ... 어떻게든 커버가 된답니다.
날개가 커야 옷 태가 살아요. 스샷을 찍었을때건, 플레이할때건 ... 하...
제가 별 짓을 다 해봐도 날개 없으면 밋밋한건 사실입니다.
요즘 수천날 헐값됐던데 (비싸다고 하시겠지만 그거 원래 8억이었답니다)
의장꿈나무 여러분들도 돈을 열심히 모으셔서 다른 옷 필요없고 일단 큰 날개를 지르세요!
아 근데 정말 사실은 이 옷 입고 글래디에이터 체어에 앉아서 스샷을 찍고 싶었어요
근데 이 망할 시골서버는 경매장에 그게 없어요! 정말 짜증나!
새로 뽑은 로디. 이거 색이 실제로는 은은한 진주색인데
제가 까만데서 찍으면 어두컴컴하게 보정하는 안좋은 버릇이 있어서 저리 되었답니다
그래도 예뻐요. 근데 까맣게 하면 너무 석탄되니까 ...;; 검은지향한텐 너무 슬픈 현실이네요
사실 여기선 야구배트 모션보다는 스페셜 뱅가드 교복 모션을 덧씌우는걸 하고싶었는데
제가 뱅가드교복을 별로 안좋아하고, 이미 어설트교복이 있고...
스샷하나찍자고, 사실 얼마 안하지만은 그걸 사자니 좀 그래서 그냥 저와 타협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스샷은 슬픈 이야기가 있는것이; 보정을 다 하고 보니 차 부분에;;
날개가 완전 잘린것도아니고 울룩불룩하게 되어있어서;
근데 보정 하는중엔 눈치 못 채서 (제가 제 캐를 너무 좋아해서 얼굴만 봅니다)
다 하고 아~ 뭐냐 이거 어쩌냐 하면서 칠도 해보고 도장도 들어보고 했지만
걍 날개를 ... 달아줬습니다 어쩌겠어요 그래도 티 안나지요?
다 하고 보니 라이트가 아쉬웁네. 그래도 귀찮으니 넘어갑시다.
이번에 별...상점에서 파는 머시기 스마트모빌인가 이름이 그럴겁니다
저는 씽씽이라고 부르는데요, 저 처음엔 키트보다 이거 갖고싶어서 눈돌아갔습니다
근데 제 재력으로는 펫키트를 nn만원 지를 수가 없어요
그돈으로 소설을 봐야합니다.
아무튼 지인의 은총으로 잠시 빌려썼습니다.
손가락 갈라지는 장갑은 관심없는데 ... 언젠간 저렴해질거니까 세트 존버하고있답니다.
씽씽이 너무 귀여워. 근데 저거 전동킥보드가 모티브라서 이동할땐 걍 서있습니다.
오히려 걸을 때 발로 차는 모션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그게 더 좋은데... 힝. 좀 아쉽습니다.
+) 손가락이 짝짝 갈라지는 장갑은 엠파이어 커맨더 실키 글러브예요.
씽씽이를 비오는날 타면 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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