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슨 연어도 아니고!
이게 뭐야.. 대체 뭐냐고요 ㅠ
수능 압박에 허덕이던 고삼때도, 애해라디야 놀던 대학생때도, 처음으로 하는 사회생활에 빡샜던 시기에도 몇 년을 하다가
지인들이 하나 둘 떠나간다는 이유로, 흥미가 없어졌다는 이유로, 키트인지 세공인지 요상한것들만 풀어댄다는 핑계로 고민 고민 또 고민 하다가 접어놓고 왜 일년이 넘어서 다시 돌아오게 되는건가 ㅜ
이눔의 미운자식 마비노기!! 정말 다른 rpg 게임들 많이 해봤지만 이제 마비노기 말고는 rpg는 못 할 지경이 된것같습니다..
어떤 게임을 하든 뭐가 이렇게 부자유스러워? 라면서 적응을 할 수가 없어요
아아.. 마비노기에서 도망 갈 수 없다
으아어어어얽
이상 드라마 2화 나왔다길레 슬금슬금 돌아온 사람의 별거 아닌 한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