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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게시물ID : mabinogi_749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천적어그로
추천 : 0
조회수 : 41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8/12 17:07:27
다크나이트는 자신의 슬픔, 분노, 욕망과 같은 감정을 힘의 근원으로 삼는 검은 갑주의 기사들.
 
다크나이트의 갑옷은 의지를 가지고 있는 정령과 비슷한 것이며,
갑옷은 장착자의 의지, 생명력을 흡수해가는 대신 그들의 욕망을 힘으로 구체화시켜주는 능력이 있다.
 
에린 역사상 단 두 명 밖에 나오지 않은 팔라딘(루 라바다, 밀레시안 한 명)에 비해서 다크나이트는 그 수가 많다고 전해진다.
 
물론 그렇다고 다크나이트가 발에 채일 정도로 흔한 것은 아닌 모양이다.
 
 
팔라딘이 범접할 수 없는 극강을 보여주지만, 다크나이트는 그렇지 않은듯 하다.
애시당초 티르 코네일의 촌장 던컨은 젊은 시절에 다크나이트와 1:1로 싸워서 쉽게 이겼다고 한다.
이는 욕망과 슬픔, 분노의 크기에 따라서 그들의 강함이 달라지기 때문인 것 같다.
 
 
갑옷을 제작한 것은 포워르 측 연금술사/마법사 정도로 보이지만, 어떻게 제작되는지는 알 수 없다.
 
정체도 불명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
갑옷을 입었다고 반드시 포워르의 편은 아닌것 같다. 투아하 데 다난과 포워르가 격전을 벌인 모이투라 전투에서 다크나이트 대부분이 마족의 편에 서 다난 족에게 검을 겨누었다고 하지만, 다들 그저 자신의 욕망대로 행동할 뿐이지 포워르의 개가 되는 것은 아닌것 같다.
 
애시당초 다크나이트가 된 밀레시안도 포워르 편에 서서 에린을 침공하지 않는다. 오히려 밀레시안 종족 특성, 호구 스킬 때문에 투아하 데 다난을 수호하기 위해서 발벗고 나서니.
 
 
 
 
 
".... 그래서, 어째서 다크나이트가 되신건가요? 밀레시안님?"
 
 
"얼마전만 해도 팔라딘보단 다크나이트가 스탯이 좋아서요. 이리 될 줄 알았으면 그냥 팔라딘에서 전향하지 말걸 그랬어요. 그래도 파힐 수련은 쉽게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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