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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과거 회상을 많이 하시네요 저도 한번...
게시물ID : mabinogi_77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네집강아지
추천 : 2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24 21:02:09

이리아든 다크나이트든 팔라딘이든 나오기 전의 고대보다도 더 오래된 이야기임


때는 에린에 수리하는NPC가 퍼거스 밖에 없던시절..


모든 수입은 회색늑대, 조금 쌘유저다 싶으면 흰늑,검늑 파티퀘스트를 하며 돈을 모으는 시절인데


광장에서 파티창에 키아던전 가실분 이라는 것을보고 키아던전이 있다는걸 알게 됫음


처음가는데 괜찮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자그만치 1만2천골드의 거금을 들인 경갑을 입은 분이 나타나시더니 인원만 채워달라는것임!


얼싸좋구나 나는 생존만 하면 골렘을 볼수 있겟어 하는 마음으로 낼름 가입한후 처음으로 키아던전에 입성함


첫상자가 열리고 고블린이 튀어나오는데 한대맞으니 골로가는 쓰라인아픔을 느꼇음


게다가 1층뿐이, 맵도 다 보여주는 알비만 돌다가 아무것도 안보이고 3층씩이나 되는 던전에 들어오니 포션도 오링나서 없고


부활깃은 점점 줄어들어가고 부상은 점점 심해지고...


그렇게 피터지면서 보스방을 열었을때의 긴장감과 쾌감이란...


하지만 그 긴장감은 좌절로 바뀌는 순간인 사기적인 공격력과 위압의 메탈스켈레톤


감히 쳐다보지도 못할 분노에 차있는 골렘이 나오는 동영상을 본후로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엇음


엄청난 장비를 입은 분들도 하나둘씩 누워가면서 그렇게 4번~5번 정도의 전멸에 전멸을 거듭하며 골렘을 잡았을때의 그 희열은


지금의 엘리트나 무도를 돌면서 템을 먹을때와의 기쁨과는 차원이 달랏음


그이후로 타이틀때문에 도전해보려 했지만 거듭실패...ㅠㅠ


낮에는 알바를 하고 밤에는 다시 늑대를 잡으며 점점 강해지는 나를보며 "남쪽에 곰이 있는데 엄청쎄다더라" 라는 말을 듣고


골렘보다 쌔겟어? 하는 마음으로 겁없이 혼자 감


갈색곰한테 두방맞고 죽음....


포기함....


그후로 방패가 나오고 던바튼이 나오고...


반응좋으면 던바튼나오고 라비갔엇던 것도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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