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졸음을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드링크를 마셨다.
무의식적으로 커피를 들었다 아니 사람은 원래 카페인으로 돌아가는 로봇이라서 마셔야하는건데
강사가 뭔 바람이 들었는지 현강 수강생 전원에게 아메리카노를 돌렸다.
"아 포션중독 걸리겠네..."
.. 입 밖으로 새나가기 전에 뇌에서 걸러낸게 다행이다.
2. 에너지 드링크를 보고 떠올렸다.
"이거 다크나이트 갑주네."
처음엔 힘을 주지만 그 후엔 생명력을 빨아가져.
'피로가 몸을 짖누르기 시작한다. 카페인이 생명력을 흡수하고 있다!'
생각해보니 바보같았음.
3. 지인이 약속장소에 나왔으나 만나기로 한 사람이 없었다.
전화를 걸고, 그에게 말을 걸었다.
"너 몇 채야?"
4. 리볼버 형태의 총을 보았다.
"아 이거 다우ㄹ..."
이상한 눈초리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