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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모드
게시물ID : maple2_3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구와모찌
추천 : 6
조회수 : 5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04 23: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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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과금을 지불하고 게임을 즐긴다는 측면에서는 저도 별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만
현재 카오스 모드가 선택적 요소가 아닌 레이드의 단계별 필수 요소임을 감안한다면
저 역시도 무리한 컨텐츠라고 생각됩니다.
이걸 가지고 복돌충이라고 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보구요

하우징, 룩덕, 월쳇 및 일부 편의성의 댓가로 유도 되는 과금지불과
카오스 모드의 과금 지불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건 선택적 지불과 강제적 지불입니다.
유저들이  선택적으로 지불하는 과금형태의 경우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의
요소로 딱히 안해도 되지만 한다고 해서 게임 밸런스에 막대한 영향을 주거나 하지는
않지요
하지만 카오스 모드의 경우는 다릅니다. 선택적 요소가 아닌 필수 요소인데
과금을 지불합니다.
여기서도 선택지는 갈리죠.
안가면 그만, 안죽으면 그만 등등 
하지만 이러한 요소는 모든 유저에게 통용될때나 쓰는 말이지 일부에게 적용된다고
해서 그게 옳은건 아니거든요
레이드 유저들이 카오스모드가 강제적 과금형태라고 등을 돌리고 안했을경우
차후 레이드 컨텐츠에 불이익만 없으면 되고 혹은 과금 지불형태를 벗어난 신규던전이
있을 경우면 다릅니다만. 이것 또한 아이템 밸러스가 틀어지기 때문에 결국에는
레이드 유저들이 울며겨자먹기로 카오스 모드를 해야합니다.

클리어를 위해 허용된 시간 20분 : 기존 10분 으로 사실상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시간이 두배로 늘어났으며 이는 긴시간 집중해야 하기때문에 잘하는 사람도 
실수가 나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실수의 형태가 과금으로 돌아간다면 카오스모드는 돈을 내고 입장하는
던전과 별 다를바가 없게 되는거죠

한마디로 던전의 유료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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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제가 인벤에 썻던 댓글 내용입니다
 
현재 카오스 모드 파밍이 끝난상태고 끝나고 약 일주일 정도 게임 접속을 안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할게 없기 때문이죠
 
건의게시판에 가서 글을 또 써야할 판인데요
 
현재의 메이플2는 초기 불만을 터트렸던 것들중 여러부분을 개선했고 점점 완성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만큼
 
최근의 변화는 가히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빠르던 늦었던간에 일단은 유저의 목소리를 들은게 되니까요
 
하지만 역시나 컨텐츠의 한계에 직면하면서 또 다시 유저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같은 패턴의 컨텐츠 업데이트와 볼품 없는 아이템 디자인 보스 우려먹기 등
 
아직 고쳐야할게 많습니다.
 
주력 컨텐츠인 던전의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신규 던전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업데이트때마다 잠깐씩 재밌게 하게 만들고 다시 접게 만드는.. 뭐랄까 짧은 오락실 게임을 연상케 합니다.
 
그것은
 
1. 짧은 러닝타임의 던전 구조
2. 던전당 1마리의 보스
3. 특정 클래스의 필요
4. 쿰 버프의 등장
이런 단점들을 안고 시작하다보니
 
현재는 쿰 버프가 있는 3회 이상 던전을 돌지 않게 되고 과금 까지 지불하다보니
 
카오스모드는 개인적으로 실패한 컨텐츠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짜피 던전의 파헤는 단시간에 이뤄질것이고 그 단시간에 최대한 케쉬를 뽑아 보자 하고 궁리해서 내놓은 그런느낌?
 
컨텐츠를 계속해서 빠르게 업데이트하는 것이 무리라면 다른 좋은 방법도 있을거 같은데 항상 같은 패턴으로 업데이트하고
 
기존 보스를 우려먹고 ....  출시한지 몇년 된 게임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건의 할 던전 컨텐츠의 개선 방향은
 
1. 제한 시간 삭제
2. 던전당 3마리 이상의 보스
    ( 1보스 : 방어구, 2보스 : 악세, 최종보스 : 무기  이런식의 드랍구조 혹은 던전별 드랍 아이템의 변화)
3. 보스와 연계되는 스토리 퀘스트 추가
4. 쿰 버프를 잡을 수록 확률이 증가되는 구조로 변경
5. 보스 패턴에서 즉사기를 배제하고 특정 클래스를 필요로 하는 패턴 삭제
6. 각 보스들이 드랍하는 아이템 형상의 대대적인 개편
7. 형상변환 시스템 추가 (이게 어렵다면 메럿으로 변환 하게 해줘도 됨) : 디아나 와우의 형상변환 형식
8. 방어구의 쓰임새를 좀더 효율적으로 변경
 
정도입니다.
 
예전 1시즌 이후로 나이트와 프리스트에 대한 건의가 많이 이뤄져 현재는 많은 상향과 함께 파티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지만
 
그때도 걱정했었던 "꼭 필요한" 클래스로 만들면  나이트나 프리가 없어 파티가 출발을 못하는 상황이 계속 연출됩니다.
 
 
와우에서 처럼  특정 스킬들은 대체가 가능하게 만들고 좀더 파티가 유연하게 구성될수 있도록 한다면 더 많은 파티가 활성화 될거라봅니다.
 
특정 스킬 전부를 그렇게 할순 없겠지만
 
나이트의 방깍, 어쌔의 데스마크,  등은 다른 클래스도 비슷한 스킬구조로 가져 간다면 굳이 방깍이나 데마 때문에 나이트나 어쌔를 고집하지 않아도
 
되죠
 
이건 많은 고민과 시간이 들어가는 작업이라 일단은 희망사항 이구요
 
이미 하우징과 룩덕으로 사람들을 붙잡는건 한계가 있고 그 수요도 점점 줄어듭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을 붙잡는 컨텐츠는 던전과 pvp 인데  지금처럼의 업데이트 방향만 고집한다면 정말 많은 유저를 잃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데체 카오스 크리스탈의 해금과 발록은 언제 잡게 해줄건데?
 
 
 
 
 
 
 

출처 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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