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에 다리에 봉와직염이 걸려서 항생제 소염제 처방 받고
2주정도 있다가 나아지는가 싶더니 또 다시 부었다가
(물론 이때는 운동한답시고 거의 다 나앗길래 줄넘기를 하는 바람에
심해진 것도 있지만..)
또 병원가서 항생제 소염제 받아와서 거의 2주를 먹어서 다 완치가 된줄 알았더만
2주 정도 지나서 오늘 또 발이 팅팅 부었네요 열이 나면서..
오늘은 너무 늦어서 병원은 무리고
내일 가봐야 될거 같은데..
제가 당뇨가 있거든요..(처음 봉와직염 걸리고 몇일 후 당뇨 확진..)
아무래도 당뇨때문에 잘 완치가 안되는 거 같은데...
근데 지금 혈당은 거의 정상인 수준으로 나오고 있고...
아무튼 다시 병원에 가봐야겠지만 가면 또 항생제랑 소염제 주겠죠?
항생제 먹으면 소화도 잘 안되고 속도 이상하고 그런데 또 먹어야 된다니...
제가 저번에는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피부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도 괜찮나요?
둘 중에 어디 가든 상관 없다고 들었긴 했는데...
아 이거 엄청 스트레스 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