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형이 멀리 떨어져서 살고있는데요, 용종이 있데서 검사를 해보니 암은 아니고 혹(?)이라는데요.
위 말씀 드렸다시피 멀리 떨어져 살지만 돈을 안벌어서 저랑 아버지가 치료비용을 대주고 있어요.
3개가 났는데 수술은 배짼다고 약물치료로 완치한다는데.....
예전에 보기론 쬐끄만 막 꼬쟁이같은거 넣어서 하면 얼마 안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약물치료 한답시고 2~3일에 30만원씩 가져가니 진짜 집 거덜나게 생겼어요.
평소에 형이 구라를 많이 쳐서 이번에 아파보이는데도 믿음이 안갑니다...
수술시 부작용과 약물치료의 부작용이 극명하게 갈리나요? 또 금전적 측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나요?
상처 남기기 싫다고 약물치료한다는데, 자기가 구라치는거 아니면 의사가 돈벌라고 비싼거 시키는 걸로밖에 생각이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