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술을 거의 마시지 않습니다. 한달에 한두 번 정도?

담배는 전혀 하지 않구요.

 

 

조선소에 들어가고자 하는데 지정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어제 제가 건강검진에서 혈액검사를 한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고

 

삼겹살에 소맥을 달렸습니다 ㅠㅠ 소주만 마시면 반병도 못마시기 때문에 술자리에서는 항상 소맥을 마십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건강검진 안내문을 읽어보니 간수치를 체크한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2~3일 전에는 음주, 흡연을 자제해야 간수치가 정상으로 나온다고..

 

 

 제가 목요일까지밖에 시간이 없어서 오늘이나 내일중으로 검진 받고

 

창원으로 내려야가야 하는데 일정이 조금 타이트합니다.

 

 

 오늘 가서 검진 받아도 될까요?

 

술을 자주 마시지 않는 사람도 하루 술 마시면 그 다음날 간수치가 많이 올라가나요?

 

 

아 참고로 제가 탈모가 시작되서 프로페시아 카피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6개월 정도 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