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형입니다. 동생 얘기를 해볼까 해요..
동생이 20살이 되면서 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대학교에 가는 방법은 전철로 통학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어느날부턴가 강의를 마치고 집에오면 짐을 다 내팽겨치고 드러눕는겁니다
저야 뭐 대수롭지 않게 피곤한다보다 하고 지나쳤죠..
부모님께서 심층적으로 동생한테 물어보셨는데
다른게 아니고 전철이 원인이였습니다.
전철로 왕복 1시간가량을 타는데 속이 울렁거리고 멀미를 한다는겁니다;
앞으로 더 고생해야 하는게 너무 맘이 아픕니다.
그 윗단계인 차, 배, 비행기는 뭐 뻔하구요.
멀미를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밖에 다른 치료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귓볼을 뚫으면 멀미가 사라진다는데 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