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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를 믿지 말아야 할 72가지 이유’ 책 쓴 작가 근황
게시물ID : medical_17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adsmasher
추천 : 6
조회수 : 8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13 15:35:07


"의사·의료계로부터 암살 각오하고 썼다"
‘의사를 믿지 말아야 할 72가지 이유’ 발간 허현회 작가

의약계 통념을 뒤 엎으려는 작가가 있다. 그 만큼 의료계로부터의 강도 높은 ‘핍박’도 각오했다는 허현회 작가는 ‘의사를 믿지 말아야 할 72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하면서 일반인들에게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여러 방송 매체들도 관심을 갖고 그를 조명하기 시작했다. ‘담배는 약초다’, ‘비타민C는 석유폐기물’, ‘의약품은 면역력 파괴 주범’ 등의 내용을 담은 이 책은 허 작가의 3번째 고발성 프로젝트다. 의약품과 비타민 제제 등은 의약계가 먹고 살기 위해 만든 인위적 장치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아울러 국가적 정책 방향도 깃들어 있음을 성토한다. 허현회 작가[아래 사진]를 만나, 이 책을 쓰게 된 계기와 책 내용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봤다.[편집자주]

 

담배가 약초라는 그의 주장처럼 그는 담배를 하루에 1~2갑 피우는 애연가 수준을 넘어선 ‘골초’다. 인터뷰도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커피숍 내 흡연실에서 진행했다. 그는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한겨레신문사에서 근무했고, 시민단체와 정당에서 활동해왔다.

 

건강이 안 좋아졌던 그는 의학계에 대한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산업, 의학계 관련 고발성 서적 3권을 발행했고 아직 발행되지 않은 책도 2권이 있다. 

 

Q. ‘의사를 믿지 말아야 할 72가지 이유’를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 

 

A. 나는 원래 현대의학을 맹신했었다. 하지만 의약품 부작용으로 다른 질병이 생기면서 40대 중후반 간암 직전까지 갔었다. 그 때부터 현대의학을 알기 위해 각종 의학 서적과 논문을 분석, 파헤치기 시작했다. 놀라웠던 것은 그 동안 앓아왔던 질병들이 모두 약(藥) 부작용에 의한 것이었다. 당시 퇴원 후 모든 약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약을 4년 동안 중단했더니 질병이 모두 사라졌다. 건강해진 것이다. 직접 체험하면서 공부했던 부분이 더욱 확실해졌다. 이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Q. ‘의학’을 전공하지 않았다. 전문용어들이 쉽지 않았을 텐데 어떻게 분석했나

 

A. 물론 나는 의학이 아닌 법학을 전공했다. 하지만 무작정 독학을 하면서 조금씩 공부했고 의사들을 만나 설명도 많이 들었다. 그리고 수많은 논문과 기사들을 분석해왔다. 살아있는 동안에는 현대의학의 모든 것을 파헤칠 것이다. 이 책을 쓰면서 의약계로부터의 ‘암살’도 각오한 상태다. 실제 미국의 경우 자연의학의 중요성을 외치던 사람 몇몇이 암살되기도 했다더라. 이 책을 쓰면서 가족회의도 했다.

 

Q. 책 내용 중 의사들이 담배 공포를 세뇌시켰다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A. 담배는 천연약초다. 이것이 무참히 안 좋은 물질로 둔갑된 것은 현대의학의 무지 때문이다. 이러한 무지를 감추고자 담배가 안 좋은 것이라는 주장이 지금껏 지속적으로 인용돼 정설화 된 것이다. 담배가 해롭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다. 소설이다. 이러한 가설은 전문 학술지가 아닌 일반 잡지를 통해서만 발표돼 왔다. 특히 간접흡연으로 질병이 생긴다는 것은 코미디다.

 

폐암 환자의 70~80% 이상이 비흡연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실 폐암은 시골보다 도시 공업지역 거주하는 사람들과 오랜 시간 도로에서 생활하는 트럭 운전수들에게 높게 나타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85%도 비흡연자에게서 발병한다. 이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학건강위원회(ACSH) 등은 세계보건기구, 미국심장, 폐, 암협회 같은 주류단체에 재정을 지원하며 매년 세계적으로 300만 명이 간접흡연 때문에 폐암으로 사망한다고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중요한 것은 간접흡연 위험성을 경고하는 논문들이 모두 제약사와 화학 기업들로부터 재정 지원된 것이다. 또 단순 설문조사에 의해 이뤄졌다. 많은 논문들은 화학 기업이 책상에 앉아 대필하고 주류의사들은 더러운 돈을 받고 이름만 빌려줬다. 담배를 많이 피우는 중동이나 유럽은 우리나라보다 건강지수가 더 높다. 흡연율이 낮은 우리나라와 미국의 경우 폐암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왜 그럴까. 물론 담배에 들어있는 벤젠 등은 암을 유발하지만 주로 재배, 가공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다. 일반 채소 ‘오이’ 등에 있는 수치에 불과하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몇몇 국가를 제외하고 세계에선 니코틴과 타르를 천연 항암제로 인정하고 있다.

 

Q. 처방하는 숙취해소 약이 위험하다는 이유는 뭔가

 

A. 알코올 자체는 심장질환에 약이다. 하지만 술 마신 다음 날 머리가 아프고 속이 쓰린 것은 합성 술을 마셔서 그런 것이다. 그렇다 보니 결국 다시 숙취해소 약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미국 의사인 맥도갈은 “약에는 합성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염증과 통증을 임시로 완화시키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간을 악화시킨다. 의사들은 가장 좋은 방법인 채식 치료법을 말하지 않고 약물만 처방하려 한다”고 폭로 한 바 있다. 알코올에 의한 지방간의 경우도 채식(마늘 양파 등)을 하며 일정 기간 금주하면서 휴식을 취하면 쉽게 회복된다.

 

Q. 비타민C에 대한 부정적 발언은 최근 우리나라 정서에 완전히 빗나간 발언 같은데

 

A. 비타민C 광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비타민C는 천연물이 아닌 석유 폐기물 중 콜타르에서 추출한 아스코르브산이다. 앞서 방부제 물질로 찾았던 것이 아스코르브산이다. 비타민C는 야채와 과일을 통해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아스코르부산은 비타민C가 아니다. 우리가 지금 먹는 비타민은 천연물이 아닌 의약품과 같은 화학 합성물이다. 약국에서 파는 비타민과 미네랄, 효소에 천연은 거의 없다. 오히려 면역력을 빠르게 저하시키고 있는 물질들뿐이다. ‘천연’이라는 문구는 단지 선전용이다.

 

아울러, 노화방지, 암 예방, 심장기능, 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있다는 이유로 열풍이 일고 있는 조효소 코엔자임Q10도 박테리아, 유전자를 조작한 담배의 ‘소라네소르’ 성분을 화학처리해 대량 생산하는 물질이다. 원래 코엔자임Q10은 일본에서 심장병 치료제 ‘유비디카레논’으로 판매되다가 피부발진, 식욕부진, 구토, 저혈당, 저혈압 등의 부작용으로 퇴출됐던 물질이다. 규제가 거의 없는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처를 옮기게 된 것이다.

 

Q. 책 내용의 일부를 봤다. 결과적으로 현대 의약계에 정면 반박하는 것인가 

 

확신이 들어서 책에 기록으로 남긴 것이다. 질병의 최고 치료법은 천연, 자연 물질을 이용하는 것이다. 단식도 중요하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합성 화학물질을 단식을 통해 배출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일단 의약품 복용을 중단하고 단식과 발효음식, 천연 영양소 등을 이용해야 한다. 아울러 전체 환자 중 91%가 만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실상 현대의학은 여기에 전혀 손을 못 대고 있다. 의학은 여기에서 손을 떼고 5% 정도인 응급 환자 시술에만 몰두해야 한다.

 

특히 쓸데없는 종합검진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나트륨+염소’와 천연소금 자체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천연소금은 각종 영양소와 미네랄이 첨부돼 있다. 의과대학에선 NaCl을 그냥 소금으로 배우고 있다. 현재까지 총 3권의 책을 발행했다. 6년 가량 공부해오면서 만들어진 보고서다. 앞으로도 현대의학과 철저히 싸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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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안드시다 결국 돌아가심...
결국 최후는 그리 싫어하시던 현대의학을 행하는 원주의료원의 중환자실이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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