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흔들린 아이 증후군.
게시물ID : medical_182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황블라우스
추천 : 2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29 22:25:59
흔들린 아이 증후군은 2세 이하의 영아에게서 볼 수 있는 질환이다.

주로 아기가 울거나 보챌때 달래기 위해 아기를 흔들어줬다가 생기는 질환이다.

이 질환이 발생하는 원리는 이렇다.

성인의 경우에는 몸이 심하게 흔들려도 근육이 발달했기 때문에 크게 위험하진 않지만, 아기는 아직 몸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흔들었을때 몸에 충격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뇌출혈 및 두개골 골절 등 치명적인 상태를 야기할 수 있다.

1974년, 이 질환은 증후군으로 인정받았으나 대중적으로 알려지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 질병이 널리 알려지게 된 일이 생겼는데, 미국에서 아기에게 건강에 문제가 있는 아기때문에 베이비 시터 몰래 부모가 카메라를 설치했는데, 충격적이게도 베이비 시터는 아기를 심하게 흔들고 있는 것이다. 

이게 뉴스에 보도되면서 충격을 안겨주었고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에서 역시 유명하지 않은 질환이었지만, 위 사건이 국내에도 보도되고 각종 병원들의 홍보로 어느 정도 인지도는 갖춘 상태다.

굳이 직접 심하게 흔들지 않아도, 비포장도로같이 거친 길에서 주행할 때 아기의 몸이 심각하게 흔들리는 간접적 상황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아기가 있다
면 아기가 심한 흔들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