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동안 당뇨로 크게 고생하다가

 

고민끝에 병원을 갔어요 ..병원안간지 10년이나 지났을만큼 건강에 자신있었는대.

 

역시 나이는 못 속이나 봅니다..

 

병원가니 수치 측정불가로 나와서 ..즉시 입원 ..

 

 하루 입원하고 혈당 내려가서 퇴원했습니다..

 

더있으라구 하는대 답답해서 더 있어봐야 없는병 생길듯해서 걍 퇴원 -__;

 

 

그리고 인슐린주사 처방해주는대 ..먹지말라는게 너무 많앗어여..

 

15키로가 빠진 저로써는 좌절만. .

 

사실상 음식조절은 포기하고 먹구 싶은거 다 먹었습니다.

 

탄산은 진짜 생각날떄 하루에 한모금만.. 먹지말라는대 가끔씩 간절해져서 어쩔수가 ..

 

한달사이에 식비로 150만원 지출했고..괴물같이 먹엇음 ..

 

한달만에 병원에 가서 혈당체크하니 122 나왔고 (식후4시간후) 살도 12키로 붙엇네여

 

의사 선생님도 .. 회복력이 너무 좋다고 놀라시고 ..

 

제2당뇨로 처음에 진단햇는대 그날부로 1당뇨로 바뀌었음 ..

 

담달에 눈 검사랑 피 검사 해보고 괜찬으면 인슐린  양 조절이나 약으루 바꾼다고 합니다.

 

요즘 소변도 예전처럼 일정하게 보고(아플떄는 10분마다 한번 가는)갈증증상도 예전처럼돌아왔는대 . 어느정도 치유가 된걸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