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생리컵에 대해서 뷰게에 올렸다가 폭격 당한 제글에 대한 반성문입니다.
게시물ID : medical_18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깨구락찌
추천 : 2
조회수 : 7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17 14:57:08
옵션
  • 본인삭제금지
  • 외부펌금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auty&no=99983&s_no=13133286&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730104
 
엄청난 질타와 비공을 먹고 오려주신 댓글들을 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잘못했구나'
심기 불편 하셨을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1. 게시판을 잘못 선택 한 것에 대한 말씀들...
-->> 제가 그날 뭐가 어떻게 된건지 의료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찾다가 안보여서 뷰티게에 올렸습니다.
         댓글님들중에 한분이 올려주신 나침반을 눌러 보니 의료계네요.
         전 왜 이걸 못봤을까요???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그리고 의료게에 이 글을 씁니다.
 
2. '인체 실험 대상'이라는 제 언급에 대한 불쾌감들을 많이 말씀 하셨습니다.
    심지어는 '인체실험'을 할거면서 그걸 나눔이라는 가면을 쓰고 한다고 좋아라 할 줄 알았냐는 말씀도 있으셨습니다.
-->> 죄송합니다. '인체실험' 아닙니다. 그저 약간의 유머를 얹으려는 의도가 이런 사태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못하고 내뱉는 바람에 마음에 불쾌 하셨을 분들께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전 스페큘럼(여성용 질경)을 개발 할 때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외국이 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외국 규격의 대-중-소, 또는 나이 구분, 또는 기타 구분들이 우리의 실제상황과 맞지 않다는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들의
        충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들의 충고를 참고로 초기 제품을 만들었고 시제품 이후에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들께 보여 드리고, 그 분들의 추가 지적 사항을 참고해서 2차 제품을 만들었고,
        그 제품을 몇몇 여성병원과 종합병원 부인과에 드렸고 실재로 사용하시다가 느끼게 되는 아주 소소한 것들을
        (정말 소소한, 수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하면 더 좋을것 같은 점들) 말씀 해 주셔서 현재의 완성품이 있습니다.
 
        몇몇 님들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인터넷 서칭 안한게 아니라 꽤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기본 데이타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데이타는 서양 규격입니다. 사실 우리와 잘 맞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은 제품 개발중 수없이 겪어 봐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유징어님들께, 특히 생리컵을 사용 해 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 불만 사항을 듣고 싶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보관 용기가 헝겁이라서 좀... 이런 내용들입니다.
        그래서 현재 혹시라도 생리컵을 사용 해 보신적 있는 다양한 오유징어님들께 개선점을 듣고 그걸 적용하고 싶었습니다.
        실재 사용에 대한 사용후 사용성능에 대한 조사 같은건 당연히 별도로 진행합니다.
        제가 먼저 글에 언급 드렷던 2차 제품이라는건 거의 완성품이라는 말로 들으셔도 됩니다.
 
        개발할 제품에 대한 1차 데이타는 있습니다. 이건 현재 사용되는 모든 제품들의 수치입니다.
        그러나 우리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좀 있지요.
        그래서 오유징어님들을 포함, 많은 분들의 성능 개선 요구에 맞는 사항을 포함해서 우리에게 딱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첫 제품 나오면 위에 말씀 드린대로 별도의 테스트를 거칩니다.
        그리고 그 테스트에 만족하다 싶으면 그 제품으로 저도 나눔이란걸 해 보고 싶었습니다.
        항시 오유에서 나눔 하시는분들 보며 훌륭하다고 생각 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나눔을 하고 나눔한 제품에 대해서 불만이 있으시다면 좀 듣고 싶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좀 더 깊이 생각 해서 말씀 드려야 할 걸, 내용이 딱딱하고 지루 해 질까봐 모자란 생각에 넣은
        '인체실험' 단어로 불쾌감을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3. 마지막, 오해가 있으신 부분에 대한 변명을 조금만 하겠습니다.
-->>'검증 되지 않은 제품으로 테스트 하는걸 나눔이라니' __ 검증 되고 식약처 허가 나온 제품으로 하는 겁니다.
        검증 되지 않은 제품은 식약처에서 허가 안줍니다, 허가 안된 제품 배포하면 저 감옥 갑니다.
-->>나눔이 아니고 테스터/알바를 구해라.__오유징어분께 테스트를 하려는게 아닙니다. 바로 위 내용과 중복인데요 테스트 끝나면 하는 겁니다.
 
4. 사과드립니다. 제가 너무 모자란 나머지 글을 함부로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