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정치력입니다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로 출범해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의 지지율을 보여주는 만큼
그 간 쌓여있는 적폐를 걷어내는데 최고의 정권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월도로 밤을 깎는거 아닙니다
과학, 의료와 같은 전문분야에 대한 정부의 접근은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합니다
창조과학 주장자를 장관에 추대하려하고, 돈문제인 의료비 문제를 정치논리로 뭉개려하고 있습니다.

의료계 내에서 의협은 의사들의 정치단체이지 엄밀히 이야기하면 경제공동체가 아닙니다.
공공과 민간이 혼재된 구조에서 어떤협회도 협회원 중 누군가의 손해를 충당해줄 수 있는 온전한 조직을 만들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 뉴스공장에서 어렵게 얘기할거 없이 돈문제라는 말을 했습니다. 맞습니다.

돈문제는 돈으로 풀어야하는겁니다.
돈을 관리하는 곳은 심평원입니다.

심평원과 건보공단의 돈문제에 집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