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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부는 외과계를 살릴 생각이 없는것 같네요
게시물ID : medical_20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험은내일
추천 : 5
조회수 : 7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1/17 12:13:20
이국종 교수 청와대 청원에 대한 보복부의 답변을 보고 느끼는게

이제 외과계는 전공의 모집에 엄청난 어려움을 겪을거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외과계 전공의 의무적으로 외상센터 수련을 생각하다니

외상센터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그런다라고요?

가혹한 현실을 너무 잘 아니까 안가는거죠

안그래도 성형이나 정형같은 인기과 제외 대다수가 매년 미달인데

좀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줘도 모자랄 판에

억지로 국민들에게 인기 얻겠다고 사람갈아넣는 모습이란...

현장경험 없는 경제학자가 내놓는 안이라는게 참...

시범사업하는 과도 웃긴게 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4개과래요

선정기준이 도대체 뭔지..

그냥 쟤내들이 외상보는거 같으니까 쟤내로 하자 이런느낌이 팍팍 듭니다

제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멀리보고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어요

여론 들끓으니 빨리 답변해주고 아몰랑 식으로 하지말고요
출처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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